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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상공회의소 청사 '매각'예정가 60억…한옥마을 인근 위치 낙찰가 관심 / 41년 전동시대 마감, 11월 서부신시가지로 옮겨
강현규 기자  |  kanghg@jjan.kr / 등록일 : 2017.05.16  / 최종수정 : 2017.05.16  21:01:15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에 지하 4층, 지상 11층 규모의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입주를 앞둔 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선홍)가 현 청사를 매각한다.

전주상공회의소는 오는 18일 전주시 완산구 전동에 위치한 현 청사 매각을 공고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지난 1976년 3월 준공된 현 청사는 지난 40여년간 상공인들의 권익 보호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대변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온 전주상공회의소의 구심점이다.

그러나 협소한 주차장과 낡은 시설로 기업인을 포함한 도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으면서 회원서비스 강화와 전주상공회의소의 위상 제고를 위해 현 청사를 매각하고 전주 서부신시가지로 이전키로 결정했다.

현 청사 매각은 지난 2월 의원총회를 통해 의결한 바 있다.

이번 매각은 토지와 건물을 모두 포함하는 최고가 일반경쟁 입찰로 진행되며, 매각 예정가격은 60억원으로 5월 18일 입찰을 개시해 6월 2일 오후 3시 마감한다.

가장 관심사는 매각금액이다. 현 청사가 최근 몇년 사이 토지가격이 급등한 전주 한옥마을 인근에 위치해 있어 투자가치가 커 입찰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100억원을 웃돌 것이란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입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 또는 전주상공회의소 기획총무부(063-288-30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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