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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엠블렘 등 최종 선정대국민 공모·표절심사 거쳐 서동왕자·선화공주 모티브
이강모 기자  |  kangmo@jjan.kr / 등록일 : 2017.05.18  / 최종수정 : 2017.05.18  21:24:42
전북도는 17일 제99회 전국체전 및 38회 전국장애인체전에 사용될 엠블렘과 마스코트, 포스터 등 5점을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당초 체육행사에 사용되는 상징물은 주최측이 직접 제작해 사용했지만 이번 상징물은 국민의 손으로 만들어졌다는 데 의미가 크다.

이번 상징물은 지난 1월 대국민 공개공모를 통해 모두 767점이 접수됐으며, 심사위원회와 표절심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이 결정됐다.

표절심사에서는 2점의 작품이 적발됐다.

이 같은 절차를 통해 선정된 구호는 ‘비상하라! 천년전북, 하나되라! 대한민국’이며, 전국체전 표어는 ‘생동하는 전북의 꿈, 하나되는 한국의 힘’, 전국장애인체전 표어는 ‘한마음 된 전북에서 한계없는 감동체전’이 당선됐다.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모두 동일하게 사용되는 마스코트는 백제 서동왕자와 신라 선화공주의 만남을 모티브로 동서화합의 이미지를 담아냈다.

한편 2018년 10월에 개최될 전국체전은 47개 종목으로 도내 시군 69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전국장애인체전 역시 같은 장소에서 26개 종목으로 31개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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