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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백돌이 탈출 - 비거리보다 정확성·퍼팅 연습 집중
(258) 백돌이 탈출 - 비거리보다 정확성·퍼팅 연습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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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5.2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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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돌이는 골프를 시작했지만 100타를 깨고 90대 타수로 들어서지 못하는 이를 일컫는 말이다.

100타를 깨지 못하는 골퍼들은 100타를 깨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는데, 이는 말처럼 쉽지 않다.

하지만 오늘 이야기 하는 몇 가지 팁을 고민 한다면 100대 타수를 깨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첫 번째로 비거리에 대한 고민은 뜬구름 잡기다. 거리는 짧더라도 똑바로 정확히 보내는 연습부터 손바닥이 짓무르게 하는 것이 우선이다. 드라이버는 자신 있는 아이언의 거리보다 조금 더 길게 안전하게 보낼 정도의 수준이면 충분하는 생각이 중요하다. 그 이상 보내려는 의욕을 앞세운다면 십중팔구 볼은 OB나 해저드 지역으로 날아가게 된다.

따라서 90대 입성까지는 그립 하단까지 짧게 쥐고 반드시 하프스윙 하듯이 연습해야 한다.

아이언은 여러 채를 사용해 연습하지 말고, 마음이 가는 미들아이언 하나와 피칭웨지 클럽으로만 공이 스트레이트로 날아갈 때 까지 연습해야 한다.

두 번째는 어프로치는 샌드웨지 또는 52도 웨지로 30미터 치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90대 타수 입성까지 숏게임은 이걸로 해결된다. 30미터 전후 거리는 평소 연습한 30미터 어프로치 샷을 기준으로 조절하면 되고, 굴리는 샷이건 띄우는 샷이건 자기가 편하게 연습하던 걸로 하면 된다. 그린 주변에서 투퍼팅을 확신할 수 있는 거리에 붙일 수 있는 수준이면 성공이다.

세 번째는 매일 10분씩 꾸준한 퍼팅연습을 해야 한다. 홀컵에서 한 걸음 남은거리 넣기와 다섯 걸음 남은거리를 한 걸음 이내로 보내는 연습만 해야 한다. 다섯 걸음이든 열 걸음이든 남은 거리에서 홀컵에 넣으려면 매번 좌절만 맛볼 확률이 크니 홀컵에서 한걸음 이내로 붙이는 연습에 집중해야 한다.

마지막은 실전에서 너무 많은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 대부분의 아마추어들이 실전 샷에서 연습장의 연습 샷보다 더 많은 고민을 한다.

효율적인 연습량의 평가 지표는 무개념으로 마구 쳐댄 볼의 갯수가 아니다. 자신만의 프리샷 루틴을 실행하면서 연구하고 고민하면서 휘두른 양질의 샷 갯수가 의미 있는 숫자이고 진정 자신의 실력이 된다.

끊임없이 반복해 훈련을 하고, 이렇게 누적된 훈련양이 그대로 정신과 신체에 녹아들어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습관처럼 되는 것이다. 실전에서는 그 습관을 편안한 마음으로 행동에 옮기면 된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구)효자골프연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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