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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참기름 전국 유통시킨 업자 검거
가짜 참기름 전국 유통시킨 업자 검거
  • 홍성오
  • 승인 2004.02.18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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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경찰청은 17일 가짜 참기름을 제조한 뒤 전국에 유통시킨 임모씨(46)를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2001년 6월부터 최근까지 김제시 황산면에 제조공장을 차려 놓고 가격이 싼 중국과 수단산 참깨에서 짠 참기름에 옥수수유 등을 섞은 가짜 참기름 2만여ℓ를 만든 뒤 '국산 1백% 참기름'으로 표시, 전국의 농수산물센터 등에 3억여원어치를 납품해 2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임씨는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도내 지역에는 가짜 참기름을 유통시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임씨가 가짜 참기름을 납품하는 과정에서 농수산물센터 관계자 등과 공모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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