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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미래다… 전북에 희망의 바람 분다
바다가 미래다… 전북에 희망의 바람 분다
  • 박영민
  • 승인 2017.06.01 23:0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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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제22회 바다의 날 행사 참석 / "새만금 조기개발 직접 챙기겠다" 약속 / 조선산업 지원 강구 군산조선소 기대
▲ 제22회 바다의 날 기념식이 열린 31일 군산 새만금 신시도 광장에서 당선 후 처음으로 전북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송하진 도지사, 문동신 군산시장 등 참석자들이 박수 치고 있다. 박형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전북의 친구가 되겠다는 약속, 반드시 지키겠다”며 대선 과정에서 도민에게 약속한 새만금 조기개발과 군산조선소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새만금 신시광장에서 열린 ‘제22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 참석, 기념사를 통해 “새만금에 오니 이곳에 펼쳐질 농생명과 환경생태, 국제협력과 신성장 산업, 해양관광레저의 멋진 그림을 생각하게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동북아경제 허브, 특히 중국과의 경제협력 중심지가 될 수 있는 곳이 바로 여기 새만금”이라면서 “이번에 신설한 청와대 정책실을 중심으로 대통령인 제가 직접 (새만금 조기개발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매립도 필요한 부분은 공공매립으로 전환해서 사업 속도를 올리고, 신항만과 도로 등의 핵심 인프라를 빠른 시일 내에 확충해 새만금이 환황해 경제권의 거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오찬 간담회에서 새만금을 위한 범정부 TF구성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또 “환경요소도 균형 있게 고려해 활력 있는 녹색 수변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제22회 바다의 날 기념식이 열린 31일, 문재인 대통령과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故문광욱 일병의 아버지인 문영조 씨 등 주요 인사들이 입장하고 있다. 박형민 기자


군산조선소 정상화를 위한 지원에 대한 의지도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문 대통령은 “해운·조선 산업은 국가경제 핵심의 한 축이며, 전시에는 육·해·공군에 이어 제4군의 역할을 하는 안보상으로도 매우 중요한 국가 기간산업”이라며 “우리 해운·조선 산업의 경쟁력을 살릴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금융 지원을 위해 한국해양선박금융공사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 기간 중 일감이 없는 조선소, 일할 사람이 없는 어촌, 일자리가 없는 연안 도시들의 모습을 보며 새로운 희망을 드려야겠다는 다짐을 했다”며 “다시 한 번 국가 해양력을 높이고, 무너진 해운과 조선 산업, 또 우리 바다를 되살리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한국해양선박금융공사 설립은 문 대통령이 대선 기간 전북을 찾아 처음 언급한 것으로, 군산조선소 문제 해결을 위한 해법의 한가지로 제시한 내용이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이 군산조선소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것을 시사한 대목으로 해석된다.

문 대통령은 이밖에도 대선 기간 전북도민들이 보내준 전국 최고득표율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언제나 너른 마음으로 품어주신 여러(전북도민)분께 오늘 이 자리를 빌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제22회 바다의 날 기념식이 열린 31일 군산 새만금 신시도 광장에서 당선 후 처음으로 전북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바다 노래공연을 한 어린이 팀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박형민 기자


한편 ‘함께하는 바다, 다시 뛰는 바다’를 주제로 열린 바다의 날 기념식에는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과 송하진 전북도지사, 문동신 군산시장, 정동영·이춘석·김관영·김종회·안호영 국회의원, 이상직 전 의원, 전북일보 서창훈 회장과 윤석정 사장을 비롯한 내빈과 해양수산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해경의장대 축하 공연 등으로 막을 올린 이날 행사는 바다헌장 낭독, 기념사,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사에 앞서 해양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문 대통령의 포상이 이어졌다.
바다의 날 행사가 전북에서 열린 것은 처음이며, 대통령이 참석한 것도 14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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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2017-06-01 17:11:25
전북 호남의 소외에 대한 배려와 애정을 믿어보겠습니다. 우리 문재인대통령으로 인해 경상도패권에 대한 증오심으로 가득찬 내 머리와 마음이 싹 게워졌으면 합니다. 경상도인이면 어떻습니까. 차별없이 공정하게만 한다면 그게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문재인대통령님의 성공을 기원하고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