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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8명 이상 "문 대통령 잘하고 있다"
국민 10명 중 8명 이상 "문 대통령 잘하고 있다"
  • 박영민
  • 승인 2017.06.05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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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론조사서 지지율 84% / 역대 직무긍정률 최고치 경신 / 한국당 정당 지지율 8% 기록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이 문재인 대통령이 현재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대통령 직무 긍정률 최고치를 갱신한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한국갤럽은 지난달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전국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가’라고 물은 결과 84%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4일 밝혔다. ‘잘못하고 있다’는 7%였고, 8%는 의견을 유보했다.

갤럽은 “문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역대 대통령 중 최고치를 경신한 기록”이라며 “과거 대통령 직무 긍정률 최고 기록은 1993년 6월과 9월 김영삼 전 대통령의 83%였다”고 설명했다.

긍정 이유로는 소통 잘함·국민 공감 노력이 18%, 인사(人事) 10%, 전반적으로 잘한다가 8%, 공약 실천 7%, 개혁·적폐청산 6%, 추진력·결단력·과감함 6% 등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인사 문제 28%와 북핵·안보 10%, 말 바꿈·기존 입장 바뀜 7% 등이다.

갤럽은 “직무 긍정 평가 이유 상유권에 오른 소통, 인사 등은 박근혜 전 대통령 임기 내내 부정 평가 이유 상위권에 올랐던 항목”이라며 “전 대통령의 단점이 현 대통령의 장점으로 바뀌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당별 지지율은 민주당 50%, 국민의당 9%, 자유한국당 8%, 바른정당 8%, 정의당 8%로 각각 집계됐다. 없음 및 의견유보는 16%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51%) 보다 1%p 내렸고 국민의당·바른정당·정의당은 각각 2%p씩 상승했다. 한국당은 변함이 없었다.

이번 조사는 표본을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한 뒤 전화조사원의 인터뷰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9%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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