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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에 김상곤 내정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에 김상곤 내정
  • 박영민
  • 승인 2017.06.12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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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5개부처 장관 인선 / 법무 안경환·국방 송영무·환경 김은경·노동 조대엽
 

문재인 대통령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을,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안경환 서울대 법대 명예교수를 지명했다. 또 국방부장관에 송영무 건양대 군사학과 석좌교수를, 환경부장관에는 김은경 지속가능성센터 지우 대표, 고용노동부장관에는 조대엽 고려대 노동대학원 원장을 각각 내정했다.

이와함께 국세청장에 한승희 서울지방국세청장을, 환경부차관에 안병옥 시민환경연구소 소장, 고용노동부차관에 이성기 한국기술교육대 특임교수, 국사편찬위원장에 조광 고려대 사학과 명예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새 정부 후속 내각 인사를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이로써 정부조직 17개 부처 중 11개 부처 장관 인선을 단행했다.

광주출신 김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후보자는 광주제일고와 서울대를 나왔다. 민선 1·2기 경기교육감 등을 지냈다. 박 대변인은 평등한 교육기회 제공, 입시과정의 공정성 강화, 미래지향적인 공교육 체계 마련 등 교육개혁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안 법무부장관 후보자는 경남 밀양 출신으로 부산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한국헌법학회 제8대 회장과 국가인권위원회 4대 위원장 등을 지냈다. 검찰의 중립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고, 검찰 개혁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게 발탁이유다.

충남 논산 출신인 송 국방부장관 후보자는 대전고와 해사 27기다.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인사군수본부장과 전략기획본부장, 해군참모총장을 지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의 대응력을 강화하고, 육·해·공 3군 균형발전 등 중장기 국방개혁을 추진할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온다.

김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서울 출신으로 중경고와 고려대를 졸업했다. 서울시의원과 대통령비서실 민원제안비서관 지속가능발전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환경문제와 ‘지속가능발전’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은 고찰과 식견을 보유한 인물로 다양한 공직 경험과 정무감감을 겸비했다.

경북 안동 출신의 조 고용노동부장관 후보자는 안동고와 고려대를 나왔다. 고려대 한국사회연구소 소장, 한국사회학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박 대변인은 “노동정책에 대한 전문성과 이해도가 높아 각종 현안을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인선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9일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노태강 전 문화부 체육국장, 기획재정부 2차관에 김용진 한국동서발전 사장, 국토교통부 1차관에 손병석 국토부 기획조정실장을 각각 임명했다. 또 법제처장에 김외숙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에 황인성 한신대 외래교수를 각각 발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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