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9-02-15 18:44 (금)
"애인 뺏어갔다" 죽마고우 살해
"애인 뺏어갔다" 죽마고우 살해
  • 홍성인
  • 승인 2004.02.20 23: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속보=18일 전주시 우아동 아중저수지 부근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은 삼각관계에 있던 동네 친구의 소행으로 드러났다.

전주중부경찰서는 19일 최모씨(23·전주시 우아동)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18일 오전 1시40분께 전주시 우아동 아중저수지옆 길가에서 자신의 애인을 빼앗았다는 이유로 견인차량운전기사인 송모씨(24·전주시 산정동)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다.

조사결과 최씨가 교통사고인 것처럼 위장하기 위해 사체위로 송씨의 견인차를 지나가게 하는 잔인함을 보였으며 증거를 없애기 위해 차량을 방화하고 도망갔다.

한편 경찰은 사건이 발생한 뒤 최씨의 휴대폰 추적을 통해 최씨가 경기도 부근에 숨었다는 것을 알아내고 형사들을 급파, 사건 하루만에 붙잡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