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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발효소스토굴에 미디어아트 테마존 조성다음달부터 본격 운영 예정
임남근 기자  |  lng6531@jjan.kr / 등록일 : 2017.06.18  / 최종수정 : 2017.06.18  21:00:19
   
▲ 순창군 발효소스토굴 미디어아트 체험테마존.
 

순창 고추장 민속마을 내에 위치한 발효소스토굴에 미디어아트 체험테마존이 새롭게 조성돼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맞이하게 된다.

특히 발효소스토굴 내 미디어아트체험테마존은 전통장을 주제로 한 체험공간으로써 장의 제조과정과 숙성과정을 미디어아트를 통해 관람객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그래픽 체험공간이다.

관람객이 입장하면 얼굴 등을 인식해 별도의 작동 없이 벽면에 전통장에 대한 소개가 노출되고, 공간마다 구성된 주제를 가지고 미디어 콘텐츠가 노출되게 됨으로써 순창 전통장을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각 주제별 4단계로 나눠 감상할 수 있으며 첫 번째 효모만들기 체험존은 관광객이 직접 영상을 통해 효모를 만들어 날린다. 75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곰팡이의 생성에 대해 체험할 수 있다.

두 번째는 메주만들기 체험존으로 체험자가 만든 효모를 항아리에 모아 넣는 체험이 진행되며 체험자가 직접 영상미디어에서 곰팡이를 만지면 항아리로 옮기고 걸으면서 균주를 활용한 게임도 가능한 특징이 있다.

세 번째는 장의 발효체험존이다. 메주가 들어간 장이 발효되는 과정으로 장이 발효되는 과정을 다양한 색깔의 거품으로 표현했다.

마지막 장의 숙성 체험존은 장이 숙성되는 과정을 8개 정방향 디스플레이로 계절감 있게 표현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차세대 실감콘텐츠 개발지원사업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구축된 사업으로 총 사업비 4억원이 투자됐으며 지난해 12월 조성을 시작해 다음 주말까지면 마무리가 될 예정이다.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시험운영을 한 뒤, 7월부터는 순창을 찾는 관광객과 수학여행단, 산업관광여행객 등을 대상으로 본격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단순 관람용 미디어구축에서 벗어나 체험과 교육기능이 가능한 실감형 체험공간으로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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