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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동축제 총체적 부실" 시 결과보고회서 지적 잇따라
"익산서동축제 총체적 부실" 시 결과보고회서 지적 잇따라
  • 김진만
  • 승인 2017.06.19 23:0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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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프로그램 명확하지 않아 / 젊은층 참여 콘텐츠도 부족
올해 치러진 익산서동축제가 주민참여형 축제로 자리 잡지 못하는 등 총체적 부실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평가를 내놓으며 축제의 대표성과 지역주민 참여방안 제고 등의 개선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지난 13일 열린 ‘익산서동축제2017 추진결과 보고회’에서는 축제 전 과정에 대한 문제점 지적이 잇따랐다.

정계·학계·문화계·언론계·주민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서동축제 결과보고회에서 축제는 축제 대표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명확해야 한다며 정체성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학생과 청소년 참여를 이끌 수 있는 젊은 층 프로그램과 지역주민들의 참여 확대를 위한 지역민 참여 방안이 미흡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부분은 미흡했고, 체류형 관광객 유치방안 역시 허술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서동축제의 핵심인 ‘서동선화’, ‘역사성’, ‘후손 초대’ 등 3요소가 강조, 시의 체계적이고 철저한 준비성이 요구됐다.

아울러 고질적 문제인 차량운행 방안과 핵심 콘텐츠 부족은 익산시가 개선해야 할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보고회에 참가한 최병길 호원대 교수는 “서동축제는 축제의 대표프로그램이 무엇인지 명확하지 않았다”며 “대학생과 연인 등 20~30대 젊은 층들이 체험 및 참여할만한 프로그램 역시 부족했다”고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평가단에서 지적된 사항은 내년에 최대한 반영하겠다”며 “예산이 수반되는 부분은 각 부서별 협의를 통해 더욱 개선된 방향으로 개최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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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2017-06-21 11:47:40
볼것도 별로 없는데 먹거리만 있고 체험하는것도 그닥 ~ ~ ~ 유아 체험~ 어린이 체험~ 성인체험~ 다양해야 사람들이 뭘 해보기라도 하지~ ;;; 장소도 협소 운동장있는 체육공원이 더 좋을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