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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배당주·우선주에 관심을
고배당주·우선주에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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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6.1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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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는 14일 장중 최고치인 2386.79포인트를 경신했지만 약세로 전환되며 전주 대비 19.86포인트(0.83%) 하락한 2361.83포인트로 마감했다. 미국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예상대로 금리인상을 단행했지만 국내 증시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인 모습이였다.

수급별로 보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6153억원과 3551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7435억원을 순매수했다.

종목별로 보면 외국인은 삼성화재, 삼성중공업, SK, POSCO, 현대중공업 순매수했고, 삼성전자, 현대차, NAVER, 엔씨소프트, SK하이닉스 순매도했다.

기관은 현대차, SK하이닉스, LG이노텍, KT&G, LG디스플레이 순매수했고, 삼성전자, LG화학, 롯데케미칼, 삼성전자우, SK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기관의 매도세 영향으로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지수는 전주 대비 3.45포인트(0.51%) 하락한 670.7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기관은 2,468억어치를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34억원과 2520억원 순매수했다.

종목별로 보면 외국인은 셀트리온, 휴젤, 에스티팜, 메디톡스, 카카오 순매수했고, CJ E&M, AP시스템, 제이스텍, 원익IPS, 에스에프에이 순매도했다. 기관은 셀트리온, 인터플렉스, 우리산업, 에코프로, 제이브이엠 순매수했고, 카카오, 에스티팜, 에스에프에이, 휴젤, CJ E&M 순매도했다. 시장의 주요 이슈는 외국인투자자들의 수급 기조변화 여부이다. 이미 반영된 미국 금리인상이지만 한국과 정책금리가 같아진데다 하반기 역시 미국 금리인상이 예상돼 역전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보여 외국인투자자 자금의 유출압박이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20일로 예정된 MSCI 연간 시장재분류에서 중국 A주의 이머징지수 부분편입 가능성 여부도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중국 A주의 MSCI 이머징지수 편입 시도는 올해 4번째이고, A주 편입 종목수를 448개에서 169개로 축소시키는 방안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그간 편입거절 사유가 상당부분 해소되었다는 점에서 중국 A주는 MSCI 이머징지수 편입될 가능성이 커졌다.

만일 편입이 된다면 해당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펀드의 외국인투자자 자금이 최대 2조원 가량 중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

국내 2분기 실적시즌이 다가오는 가운데 컨센서스 횡보에 따른 차익실현 욕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적예상치를 보면 금융업종만 오름세고 나머지가 대부분 횡보세를 보여 단기 차익실현 욕구가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3분기는 대부분 업종의 추정치가 상향조정 되고 있어 차익실현에 따른 조정은 단기로 마무리되지 않을까 예상된다.

단기적으로 2분기 실적 개선주인 정보기술, 은행, 증권업종으로 압축해서 대응하면서 6월 반기배당 시즌을 겨냥한 고배당주, 우선주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KB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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