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서정배·최분아 작가 부부전 '따로 또 같이', 전주 교동아트 20~25일
김보현 기자  |  kbh768@jjan.kr / 등록일 : 2017.06.19  / 최종수정 : 2017.06.19  21:20:07
   
▲ 서정배 작품 ‘심상(心象)-존재의 이유’

원광대 미술대학 동기로 만나 부부가 돼 25년 째 한 보금자리에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서양화가 서정배·최분아 씨. 이들은 결혼기념일을 축하하는 방식도 예술적이다. 결혼 25주년을 맞아 20일부터 25일까지 전주 교동아트미술관에서 부부전 ‘따로 또 같이’를 연다. 개막식은 20일 오후 6시.

서정배 작가는 빠듯한 교직생활을 하면서도 작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자유분방한 붓의 흔적에 내적 체험이 반영된 추상 시리즈 ‘심상(心像)-존재의 이유’를 그리고 있다. 형상화 하지 않고도 넘치는 생명의 에너지를 내밀하게 표현하는 작가다. 현재 남원 하늘중학교 교감으로 재직하고 있다.

최분아 작가는 여성 특유의 온화한 정감과 섬세하면서도 감성적인 표현 세계를 갖고 있다. 전통적인 표현기법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조형언어로 꽃을 표현하는 것이 특징. 개인전을 15번 개최할 만큼 내면에 응축된 힘을 지녔다.

   
▲ 최분아 작품 ‘겸허함의 향기로’

현재 (사)한국미술협회 전라북도지회 서양화분과 이사, 한국전업미술가협회 전라북도지회 이사, 전북여성미술인협회 이사, 환경미술협회 전라북도지회장을 맡고 있다. 작품의 개성은 다르지만 서로의 작품에 영향을 주고 있다. 조화롭고 화목한 부부생활이 안정적인 작업을 하도록 북돋아주고, 미술적 교감을 하면서 부부간의 대화도 풍성하다.

두 작가의 대학 은사인 이창규 원광대 명예교수는 “이번 부부전을 계기로 그간 작업들을 되돌아보고 또 다른 새로운 작품세계로 발돋움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전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보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    <최근기사순 / 인기기사순>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오피니언
만평
[전북일보 만평] 연내 분당 가시화
[뉴스와 인물]
부임 3개월 김 은 영 전북도립미술관장

부임 3개월 김 은 영 전북도립미술관장 "누구나 쉽게 찾고 즐길 수 있게 미술관 명소화 계획"

[이 사람의 풍경]
한지 판매만 40여년, 동양한지 박성만 사장

한지 판매만 40여년, 동양한지 박성만 사장 "전주한지 살리기 위해선 소비자 수요 맞게 특화돼야"

전북일보 연재

[이미정의 행복 생활 재테크]

·  청소년 금융교육 통해 경제 지력 키워야

[최영렬의 알기쉬운 세무상담]

·  상장주식은 1%면 대주주로 과세

[이상호의 부동산 톡톡정보]

·  상가 투자, 임대수입 기준으로 회귀중

[이상청의 경매포인트]

·  전주 효자동 2가 근린시설, 우림중 인근 위치

[김용식의 클릭 주식시황]

·  올 마지막 이벤트 미국 세제개혁안
한국지방신문협회
회원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고충처리인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이메일무단수집거부현재 네이버에서 제공한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54931 전북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418(금암동)  |  대표전화 : 063)250-5500  |  팩스 : 063)250-5550, 80, 90
등록번호 : 전북 아 00005  |  발행인 : 서창훈  |  편집인 : 윤석정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재호
Copyright © 1999 전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esk@jja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