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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미술단체 '그룹T' 초청전 부안 휘목미술관 내달 3일까지
김보현 기자  |  kbh768@jjan.kr / 등록일 : 2017.06.19  / 최종수정 : 2017.06.19  21:20:07
   
▲ 정연주 작품
 

부안 휘목미술관이 다음달 3일까지 대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술단체 ‘그룹T’를 초청해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휘목미술관이 타 지역 작가들과 적극적인 교류를 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오는 9월에는 전북지역작가 릴레이전이 휘목미술관을 비롯해 서울, 대구에서 개최된다. 김재경·신은주·정연주 등 3명으로 구성된 ‘그룹T’는 이들이 지향하는 작업성향인 ‘격동(tempest)’, ‘감정(temper)’, ‘절제(temperance)’의 첫 이니셜에서 따왔다. 폭풍같이 휘몰아치는 격동을 작업하는 정연주 작가와 따뜻한 감정과 자연과의 만남을 이야기하는 김재경 작가, 그 둘의 작업을 중재하듯 신은정 작가는 섬세한 컷팅과 사포질을 통한 절제미가 돋보이는 작업을 한다. 이번 전시는 ‘세개의 달’ 이라는 주제로 설치, 드로잉 , 평면회화 등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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