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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태권도박물관서 우리나라 최초 사진관 재현2017세계선수권대회 기간 아트 프로젝트 특별전 개최
김효종 기자  |  hjk4569@jjan.kr / 등록일 : 2017.06.19  / 최종수정 : 2017.06.19  21:20:07
   
▲ 대쾌도.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성태)이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우리나라 최초의 사진관인 ‘천연당 사진관’을 재현하는 ‘아트 프로젝트 특별전 ‘을 연다.

특별전은 태권도진흥재단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주용 교수가 함께 진행하며 대회기간 내내 태권도원 내 국립태권도박물관에서 열린다.

전시장에는 관람객이 직접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촬영 공간과 초기 사진관, 풍속화가 신윤복의 대쾌도(택견)를 배경으로 관람객의 초상사진을 촬영해 무료로 선물할 수 있는 아트 프로젝트 스튜디오 등도 마련된다. 또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지 무주와 태권도 역사 속 인물 가족 현장 촬영, 홀로그래피 작품 등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순종의 장례식 과정 원본 사진 252장과 개화기 시대의 고종황제, 영친왕과 이방자 여사 등에 대한 사진도 전시하며 사진 발명 당시의 사진기법인 다게레오 사진과 앰브로 타입사진, 틴타입 원본 사진 500여점 등도 감상해 볼 수 있다.

재단 김중헌 사무총장은 “이번 특별전은 2017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와 대한제국 탄생 120주년, ‘천연당 사진관 110주년’ 기념을 연계한 전시회다”며 “183개국 1700여 명의 선수단과 대회기간 태권도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특별한 전시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재단은 초상사진 촬영 이벤트를 위해 선착순 210가족(1일 30가족)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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