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전북경찰 총경급 인사 '촉각'정년 앞둔 서장 5명 / 이동·전입 희망자 많아
남승현 기자  |  reality@jjan.kr / 등록일 : 2017.06.19  / 최종수정 : 2017.06.19  21:20:03

경찰청 총경급 인사가 이달말께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전북경찰청 관내 총경급 이동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정년으로 대기 발령을 앞둔 경찰서장이 5명이나 되고, 1년 이상 같은 자리에서 근무해 이동이 예상되는 서장과 과장 등이 10명, 승진 후 교육을 마치고 돌아오는 총경이 2명인데다 여기에 전북청 전입 희망자가 많아 주요 보직을 두고 물밑작업이 치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인사에서 박성구 전주 덕진서장과 김동봉 군산서장, 황대규 김제서장, 황종택 남원서장, 강현신 부안서장 등 5명은 정년을 앞두고 대기발령에 들어간다.

전북경찰청 주변에서는 덕진서장에 이상주 형사과장, 군산서장에 최원석 여성청소년과장과 박달순 충북청 청문감사담당관, 김제서장에 이동민 보안과장, 남원서장에 임상준 경비교통과장, 부안서장에 함현배 정보과장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또 신일섭 순창서장과 김광호 임실서장은 전북청 과장으로 들어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전북청 인사에서 김성중 익산서장의 ‘선택’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김 서장은 익산서장 보직에 6개월 연장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연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명예퇴직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익산서장 자리가 빌 경우 이상주 형사과장이 익산서, 함현배 정보과장이 덕진서, 박훈기 112종합상황실장이 부안서장으로 이동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전북청 과장 자리는 정재봉 청문감사담당관이 경무과장, 박정근 경무과장이 보안과장, 신일섭 순창서장이 정보과장, 송승현 총경이 경비교통과장 이동이 전망된다.

이외에도 6개월~1년 이상 같은 자리에서 근무해 이동이 예상되는 과장과 서장 자리를 놓고도 복잡한 자리 경쟁이 예상된다.

총경 승진 이후 치안정책교육을 마치는 최홍범 총경, 전북청에서 서울과 제주로 전출됐던 김태형 총경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이동한지 1년이 되지는 않았지만, 광주에서 온 이성순 홍보담당관과 김재석 생활안전과장, 광주에서 근무하는 전북 출신 최규운·윤중섭 총경도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 이 때문에 일부 총경의 경우 ‘광주·전남·제주’권역으로 자리를 옮길 가능성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북청은 지난 16일 도내 총경 30명 중 한 자리에서 1년 이상 근무한 총경 10명에게 근무지 희망이 담긴 ‘인사내신서’를 제출받고, 조희현 전북청장 권한으로 본청에 올릴 추천 작업에 착수했다.

이번 총경 인사는 오는 23일 치안정책교육이 끝나는 총경을 대상으로 일주일간 지도관 체제를 유지하고, ‘6월 30일 발표·7월 3일 부임’설(說)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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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사
노덕술의 후예들..경찰하면 고문 구타, 조작등이 떠오르는 건 왜 그렇지....
(2017-06-22 08: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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