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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 14개 시·군 대통령 공약이행 정책협의회 완료무주군 현안 논의 후 마무리 / 21일까지 주요 공약들 정리 / 국정자문위원회에 제출 계획
전북일보   |  desk@jjan.kr / 등록일 : 2017.06.19  / 최종수정 : 2017.06.19  21:20:03
   
▲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관계자들이 19일 무주군을 끝으로 정책협의회를 마쳤다. 사진은 무주군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김춘진)이 19일 무주군(군수 황정수)과의 정책협의회를 끝으로 도내 14개 시군과의 대통령 공약이행 방안에 대한 논의를 마쳤다.

민주당 오는 21일까지 각 시군들의 주요 공약들을 정리해 국정자문위원회에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호남비전위원회(위원장 추미애)에 각 시군이 정한 우선순위 주요 현안을 보고해 원활한 사업추진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이날 무주군청에서 열린 정책협의회에는 김춘진 위원장을 비롯한 민주당 전북도당 관계자들과 황정수 군수, 유송열 군의회 의장, 백경태 도의원, 관련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무주군 현안과 국가예산 확보가 필요한 주요 사업들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무주군은 협의회에서 △무주~대구 간 고속도로 △전주~김천 간 철도 건설 △태권씨티 네트워크형 클러스터 조성 △태권도원 진입도로(무주~설천)국도건설 △적상~안성(국도 19호선) 확장에 필요한 국가예산 6조 6700억 원 중 2018년도 필요 분 80억 원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중부권 표고 톱밥배지센터 △전북 동부권 임산물 물류터미널 조성 △구량천 수해상습지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개선 △안성면 하수처리구역 확장 △무주태권마을 △반딧불이 사랑공원 조성 등 7개 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총 사업비 525억 중 국비 160여억 원, 2018년 국비 요구액 56억 원)도 함께 요청했다.

황정수 군수는 “문재인 대통령이 언급한 일자리 확대나 어르신이 행복한 대한민국, 농산어촌이 살아야 경제가 살아난다는 말씀은 우리 군에서도 전적으로 공감하고 있는 내용들”이라며 “오늘 건의 드린 무주군 현안들과 국가예산사업들이 바로 주민소득이 늘고 농·산촌이 살아날 수 있는 토대라는 점을 헤아려 전북도당이 큰 힘을 실어 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춘진 위원장은 “오늘 논의된 내용들이 새 정부 방침과 정책에 맞춰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늘 국비확보의 당위성과 사업시행의 필요성을 강조했던 그 절실함이 산골무주를 세계 속의 태권시티로 세우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화답했다.

지난달 15일 군산시에서 시작해 이날 무주군를 끝으로 단체장의 소속 정당을 초월해 14개 시군과의 정책협의회를 마무리 한 김 위원장은 “각 시군에서 오랫동안 추진해 왔지만 미뤄졌던 사업들에 대한 관심이 많다”며 “특히 실현 가능성이 많은 사업들이 국가기획자문위원회 많이 포함될 수 있도록 의견을 내겠다”고 강조했다.

무주=김효종 기자, 강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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