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최명희 문학관과 함께하는 동시읽기
기고   |  desk@jjan.kr / 등록일 : 2017.06.20  / 최종수정 : 2017.06.20  21:10:57
   
▲ 송수진 김제 검산초 5학년
초록 새싹은 머리가 아프다

땅에 있는 흙을 머리로 뚫고 나오니까

나무는 힘들다

시원하게 해 줄 그늘을 만들고

새들을 돌봐줘야 하니까

벌도 날개가 아프다

날아서 꽃가루를 옮겨줘야 하니까△수진이의 시가 말을 하네요. 이 세상의 모든 생명도 사람처럼 아플 수 있고, 힘들기도 하다고 하네요. 그렇지요. 시는 이렇게 내가 아닌 다른 사람 혹은 다른 생물의 입장이 되어 생각한 것을 쓰는 것입니다. 그런 생각을 많이 하다 보면 시인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수진이의 시에서 선생님도 한 번 더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경종호(시인)

※전북작가회의 주최, 2017 전라북도 초·중·고등학생 백일장(초등부) 수상 작품)
< 저작권자 © 전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고 다른기사 보기    <최근기사순 / 인기기사순>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오피니언
만평
[전북일보 만평] 우문뻔답
[뉴스와 인물]
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 유혜영 관장

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 유혜영 관장 "가정 위탁은 '아름다운 인연'…우리 지역에 천사들 많아"

[이 사람의 풍경]
전주국제영화제 특별전 주인공 송길한 시나리오 작가

전주국제영화제 특별전 주인공 송길한 시나리오 작가 "내가 생각하는 좋은 영화는, 발과 가슴으로 쓰고 만드는 것"

전북일보 연재

[이미정의 행복 생활 재테크]

·  자신의 성향에 맞는 투자원칙 정해야

[최영렬의 알기쉬운 세무상담]

·  상장주식은 1%면 대주주로 과세

[이상호의 부동산 톡톡정보]

·  상가 투자, 임대수입 기준으로 회귀중

[이상청의 경매포인트]

·  무주적상 삼가리 주택, 하상가마을 내 위치

[김용식의 클릭 주식시황]

·  고배당주·우선주에 관심을
한국지방신문협회
회원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고충처리인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이메일무단수집거부현재 네이버에서 제공한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54931 전북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418(금암동)  |  대표전화 : 063)250-5500  |  팩스 : 063)250-5550, 80, 90
등록번호 : 전북 아 00005  |  발행인 : 서창훈  |  편집인 : 윤석정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재호
Copyright © 1999 전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esk@jja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