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무주 세계태권도대회, 전주역~태권도원 셔틀버스 운행
김효종 기자  |  hjk4569@jjan.kr / 등록일 : 2017.06.20  / 최종수정 : 2017.06.20  21:10:53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가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전주역에서 무주태권도원을 왕복하는 셔틀버스를 하루 3회 운행한다.

태권도원 주변의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을 고려한 조치로 대회장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조직위는 수송 대행업체 운전원들을 대상으로 3회에 걸친 소양 직무교육을 마쳤으며 미리 입국하는 선수단 수송을 위해 개막식 7일 전부터 45인승 대형승합 55대와 25인승 중형승합 10대를 투입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많은 도민들이 지구촌 곳곳에서 모여든 태권도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보시고 많은 성원도 함께 보내주셔서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기간에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선수촌 의무센터를 별도 운영한다. 24시간 운영되는 이 의무센터에서는 보건진료소장과 간호사 등 27명의 의료 인력이 2교대로 상주하며 질병 또는 부상 선수들에 대한 각종 응급처치를 하게 된다.

무주군은 의무센터 상주 인력들이 응급상황에 신속·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전북응급의료센터와 협력해 심폐소생물 및 의료장비 사용법 등 응급처치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주대병원, 전주 대자인병원, 건양대병원과 함께 이번 대회 공식지정 병원인 무주군 보건의료원도 의사와 간호사 등 34명의 의료 인력이 상주하며 부상선수들을 돌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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