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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전주성 복귀…선두 굳히기 나선다21일 5연승 상승세로 추격하는 강원FC와 맞대결 / 석달만에 월드컵구장 경기…야간 무패 행진 자신
최명국 기자  |  psy2351@jjan.kr / 등록일 : 2017.06.20  / 최종수정 : 2017.06.20  21:10:53

프로축구 전북 현대모터스가 축구 성지인 ‘전주성’에서 본격적인 선두 굳히기에 나선다.

전북은 21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7 K리그 클래식 15라운드에서 상승세의 강원 FC와 일전을 치른다.

전북은 U-20 월드컵 주경기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의 잔디관리 등 대회 준비 때문에 지난 3월 5일 K리그 개막전부터 전주종합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러 왔다.

석 달 여만에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복귀하는 전북 현대는 올 시즌 8승 4무 2패 승점 28점으로 선두를 지키고 있다. 야간 경기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이는 전북은 이번 강원과의 승부에서도 승리를 확신하고 있다.

실제 전북은 지난 2016시즌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야간 경기(10회)에서 8승 2무로 단 한 번도 지지 않았다. 이 기간 21득점 7실점으로 공수에서 상대를 완벽하게 제압했다.

이번 강원과의 일전에서 전북은 에두가 또다시 공격의 선봉에 나서고, 중원에선 이재성과 ‘패스 마스터’김보형, 정혁이 뒤를 받쳐 공격을 주도한다.

올 시즌 14경기에서 9골만 허용한 리그 최고의 수비진은 3경기 연속 무실점에 도전한다.

최근 5연승 중인 강원도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강원은 현재 7승 3무 4패(승점 24)로 3위다. 전북과의 승점 차는 불과 4점으로 이번 경기에서 강원이 승리하면 전북을 턱밑까지 추격한다.

최강희 감독은 “리그 우승을 위해선 지금부터 방심할 수 없다”며 “리그 5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강원의 기세를 반드시 꺾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선착순으로 입장 관중 7000명에게 캐릭터 양말을 선물한다. 또 ‘고창군의 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특산품인 수박과 복분자를 팬들에게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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