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8-11-13 09:28 (화)
경찰, 성추행 혐의 체육교사 곧 소환조사
경찰, 성추행 혐의 체육교사 곧 소환조사
  • 남승현
  • 승인 2017.06.29 23: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찰, 1차 피해학생 25명 특정

경찰은 여고생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부안의 한 고등학교 체육 교사를 조만간 소환조사할 계획이다. 또 피해 학생을 우선 25명으로 특정했지만, 2∼3학년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이다.

전북경찰은 28일 “지난 27일 학교전담경찰관이 1학년을 대상으로 일대일 전수조사를 해 총 25명의 피해 학생을 특정했고, 체육 교사 A씨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어 “7월 초 기말고사가 끝나는 일정 이후 2~3학년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확대할 예정”이라면서 “체육 교사 소환도 이 기간에 함께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찰의 2~3학년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되면 피해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그러나 SNS상에서 제기되는 의혹 중 상당수를 차지하는 졸업생에 대해서는 직접 조사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전북지방경찰청 김태형 여성청소년 과장은 “학교전담경찰관을 통해 학교와 함께 피해 학생 보호를 위해 특별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체육교사를 대상으로 제기된 성추행, 선물 강요, 생활기록부 조작 등의 의혹을 철저히 밝히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