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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성 車트렁크서 숨진채 발견
40대 남성 車트렁크서 숨진채 발견
  • 홍성인
  • 승인 2004.02.23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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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성이 승용차 트렁크에서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오전 10시 40분께 전주시 전동 남부시장 전주천 천변주차장에 세워진 검정색 무쏘승용차 트렁크에서 차량 소유자 장모씨(41·전주시 평화동)가 숨져 있는 것을 주모씨(42)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장씨가 지난 16일 친구를 만난다며 집을 나간뒤 돌아오지 않자 이웃들과 평소 친하게 지내던 주모씨 등이 찾아 나섰다가 발견하게 된 것.

목격자 주씨는 "무쏘차량이 장씨 차량인것 같아 다가가 보니 장씨의 얼굴에 비닐 봉지가 씌워진 채 숨져있었다”고 말했다.

장씨의 가족들은 주씨가 행방불명 되자 지난 21일 전주중부경찰서 평화지구대에 가출신고를 한 상태였다.

경찰은 장씨의 머리가 둔기로 5∼6차례 마구 때려 입은 상처로 함몰돼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원한관계 등을 수사하고 있다.

특히 피가 흐르지 않도록 머리에 검은색 비닐을 2겹으로 둘러싸매여져 있어 누군가에 의해 살해당한 후 발견장소로 이동됐을 것으로 보고 주변인물들에 대한 탐문수사와 주변 불량배들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또 5백만원을 빌려준 김모씨를 만나러 나갔다는 진술을 토대로 김씨를 수사했으나 특별한 용의점은 발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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