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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G20 정상회의 마치고 귀국
文 대통령, G20 정상회의 마치고 귀국
  • 연합
  • 승인 2017.07.1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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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후 (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 시내 숙소인 하얏트 호텔에서 엠마누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만난 뒤 평창동계올림픽 수호랑과 반다비를 선물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독일 공식방문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4박6일간의 방독 일정을 마치고 9일(이하 독일 현지시간) 귀국길에 올랐다. 이로써 문 대통령은 지난주 3박5일(6월28일~7월2일)에 걸친 방미 일정에 이어 이번 순방까지 모두 11일간에 걸친 외교 강행군 일정을 마무리했다.

문 대통령은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초청으로 지난 5일 오전 베를린에 도착,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대통령과 메르켈 총리와 잇따라 정당회담을 가졌다. 메르켈총리는 북한 핵·미사일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새 정부의 구상, 특히 한국의 주도적 역할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문 대통령은 6일 오전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북한에 대해 더욱 강력한 제재와 압박으로 추가 도발을 억지하고 대화를 통한 평화적 해결에 응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시 주석은 남북대화 재개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문 대통령의 노력을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어 G20 개최장소인 함부르크로 이동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한·미·일 정상만찬에 참석해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도발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3국 정상은 이튿날 사상 처음으로 공동성명을 내고 북한에 대해 새로운 유엔 안보리 결의 등을 통해 최대한의 압박을 지속해나가되, ‘평화적 해결’ 원칙을 유지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7일 오전 개막한 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비공개 리트리트 세션에서 북한의 ICBM급 도발의 위험성을 알리고 G20 정상들이 공동 대응의지를 표명할 것을 촉구했다.

문 대통령은 같은 날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북한 핵·미사일 대응과 한반도 평화정착 문제를 비롯해 양국 현안을 논의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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