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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남원시장, 화장품원료 생산시설 국비 요청보건복지부 차관에 지원 건의 / 9월 코스메틱 컨버전스센터 준공·연구 본격화
강정원 기자  |  mkjw96@jjan.kr / 등록일 : 2017.07.16  / 최종수정 : 2017.07.16  21:10:25
   
 
 

이환주 남원시장이 화장품원료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국비확보에 나섰다.

이 시장은 지난 14일 보건복지부 차관을 만나 지역의 현안사업인 화장품원료 생산시설에 대한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지리산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화장품원료 생산시설은 시가 새로운 성장 동력산업으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화장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마무리 짓는 사업이다.

시는 내년부터 2년에 걸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지리산에는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 등의 기능이 있는 680종의 자원식물이 자생하고 있다.

시는 이를 착안해 주요 대상 종을 선정하고 소재원료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해왔다.

오는 9월 글로벌 코스메틱 컨버전스센터 준공을 기점으로 이와 관련한 본격적인 연구개발이 이뤄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는 천연화장품소재원료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를 잡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재)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를 화장품산업육성시책 시행을 위해 시 출연기관으로 설립하고, 남원 지리산권에 자생하는 식물자원에 대한 1차 분류작업을 이미 마친 상태다.

시 관계자는 “화장품원료 생산시설은 일련의 계획 속에서 지리산 천연물을 이용한 화장품원료 재배 및 공급기반 확보에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며 “원료재배농가의 안정적인 농업경영과 귀농귀촌 시책 추진의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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