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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숲에서 행복 찾고 소득 올리기 '올인'올 상반기 산림행정 5대 역점사업 추진 / 휴양림 활성화·녹색도시 조성에 주력
신기철 기자  |  singch@jjan.kr / 등록일 : 2017.07.17  / 최종수정 : 2017.07.17  21:16:43
   
▲ 백두대간생태교육장 트리하우스 전경.
 

남원시는 ‘산림가치 창출, 녹색도시 남원’을 정책목표로 올 상반기 숲에서 행복을 찾고 소득을 올리는 산림행정 5대 역점사업을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산림가치 창출 및 녹색도시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산림의 중요성 알리기 △산림복지서비스 확충 △산림소득 창출 및 증대 △산림재해 방지 △녹색도시 조성 등 산림행정 5대 역점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시는 시민들에게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이유미 국립수목원장 초청 특강을 개최했으며, 산림학습동아리 ‘더불어 숲’ 활동을 통해 관내 등산로 탐방과 산불조심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하반기에는 전문임업인 교육이 예정돼 있다.

또 백두대간생태교육장 특별전 횟수를 기존 연 2회에서 4회로 늘려 숲과 곤충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제고했으며, 요천변·향기원·구역사 부지에 꽃단지를 조성해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하반기에는 백두대간생태교육장 트리하우스에서 명사와의 만남, 산상콘서트 등을 개최하며, 28억을 투입한백두대간 생태관광 숙박시설·캠핑장이 개장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행정, 산림조합, 전문임업인들이 참여하는 정책토론회를 2차례 개최해 자연휴양림 활성화 방안, 산림소득작물, 임업인 교육문제 등 산림소득 증대방안을 다각적으로 풀어내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으며, 산불방지를 위해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대형 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밖에 요천 100리숲길 구간에 왕벚나무 125주와 영산홍, 황매화, 조팝나무 등 5종, 3만7000주를 식재하고 지리산둘레길을 명품화하기 위해 운봉, 인월, 산내지구에 둘레길 특화림을 조성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쉴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구룡폭포, 운봉 신기마을 비보림과 축성표석, 이백 남계리 닭뫼마을 비보림이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돼 관내 우수한 산림문화의 역사성과 존재를 널리 알리는 데에도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숲의 시대 21세기에 넓은 산림면적을 갖고 있는 남원은 큰 축복”이라며 “풍부한 산림자원과 환경을 활용해 시민 모두가 행복을 얻고, 산림소득을 올려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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