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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유용균주 활용 산업화 '성공 예감'10개 제품 출시 6개월만에 6억원 이상 매출 성과 올려 / 로열티 2억여원 확보
임남근 기자  |  lng6531@jjan.kr / 등록일 : 2017.07.17  / 최종수정 : 2017.07.17  21:16:43
   
▲ 황숙주 순창군수가 유용균주를 활용한 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순창군이 한국형 유용균주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고 유용균주와 기술을 지원해 기업들이 단기 판매 6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산업화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17일 군에 따르면 유용균주를 활용한 제품 10건을 출시하고 기업들이 기술을 활용한 제품 생산을 통해 단기 6억원 이상의 직접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해말 기업에서 본격 상품을 출시해 약 6개월 동안 10개 제품에 대한 단기매출이라 앞으로 판매량은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발효커피, 토마토고추장, 청국장환 3종 세트, 냄새적은 청국장, 유아용 된장 등의 제품이 대표적 상품이며 이사업은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에서 한국형유용균주 산업화 기반구축 사업을 통해 추진했다.

또 최근 2년간 제품 생산뿐만 아니라 산업용 후보균주 1341주를 발굴하고 그 중 산업적 활용가치가 높은 유용 발효미생물 40주를 선발해 유전체분석을 완료하고 NCBI(미국 국립생물정보센터)에 등록을 완료하는 성과도 거뒀다.

산업용 균주로 선발한 40주 중에서 11개 균주는 상품화를 원하는 기업을 선정해 제품개발 및 상품화를 진행했으며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사업단이 유용균주 판매를 통해 얻은 로열티는 2억 1000만원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2020년까지 추진될 계획으로 그 확장성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은 2020년까지 유용균주 2500주 확보, 50개 이상의 기업지원을 통한 신규 고용창출 100명, 매출 50억원 달성, 유용균주 로열티 30억 수입 등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

황숙주 군수는 “발효미생물은 순창의 100년 미래를 책임질 사업으로 손색이 없는 확장성이 큰 사업이다” 면서 “순창의 발효미생물 산업은 이제 산업화 성공을 위한 본격적인 궤도에 진입하였으며, 이러한 산업화기반을 통해 친환경, 건강장수, 동물식품 등의 다양한 산업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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