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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태권도' 문화콘텐츠화, 무주 태권도원 성지화 매진
한류 '태권도' 문화콘텐츠화, 무주 태권도원 성지화 매진
  • 최명국
  • 승인 2017.07.31 23:0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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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다음달 중 추진위 구성…영화·공연, 한식과 결합해 개발

원조 한류로 꼽히는 태권도가 문화콘텐츠로 본격 개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100대 국정과제에 선정된 ‘태권도 문화콘텐츠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 및 중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한다고 30일 밝혔다.

문체부는 다음 달 중으로 태권도진흥재단,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등 4개 단체의 실무자와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태권도 문화콘텐츠화 추진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추진위는 태권도 명품콘텐츠 개발 등 중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연말까지 정기 모임을 통해 전반적 현황 분석, 문제점 진단 및 처방, 정책과제 도출 등 태권도가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또 추진위 안에 ‘실무 특별전담팀(TF)’을 설치해 정책과제 개발과 세부계획 수립 등 태권도 명품콘텐츠 개발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실무 특별전담팀은 앞으로 매주 정기회를 열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태권도를 소재로 한 영화, 공연이나 태권도와 한식을 결합한 콘텐츠가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런 태권도 콘텐츠를 국내외에 보급해 태권도를 통한 한류 전파를 모색하고, 태권도 호구·도복 업체 등을 비롯한 관련 국내 기업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최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와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무주 태권도원의 위상도 더욱 굳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무주군은 태권도 문화콘텐츠화 추진위원회를 통해 개발·보급될 ‘태권도 10대 문화콘텐츠’를 토대로 태권도원 성지화 사업에 매진할 계획이다. 무주군은 전북도와 함께 국기원 등 태권도 관련 단체들의 무주 이전과 태권시티 네트워크형 클러스터 조성, 무주~설천 간 국도 건설 등이 구체화되도록 정부 부처에 지속적으로 사업 반영을 건의할 방침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한류의 원조인 태권도는 문화콘텐츠로서 영향력이 매우 크다. 태권도를 단순한 무예가 아닌 문화·관광과 연계되는 융합 콘텐츠로 발전시켜 세계에 보급에 보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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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시티를 위한 구체적 대안은/무진장 or 위성도시(영동,금산,김천,거창)를 연합한 통합 태권시티를 제안한다. 이렇게 된다면 국기원등 기타 단체 이전 및 문화콘텐츠 추진에 시너지 발생이 국가적 발전의 토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