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맹소영의 날씨이야기
26℃! 여름철 건강온도
기고   |  desk@jjan.kr / 등록일 : 2017.08.08  / 최종수정 : 2017.08.08  22:11:45

폭염특보가 세찬 소나기로 누그러졌다고 하지만, 그래도 여름은 여름이다.

비소식으로 습도까지 높아 에어컨 없이는 버티기 힘든 날이 연일이다.

냉방기 사용 증가로 전력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매년 여름철 실내 냉방온도를 25~26℃사이로 유지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그런데 왜 하필 26℃일까?

이것은 우리나라 여름철 평균 온도가 29~32℃인 점을 고려할 때, 냉방 권장온도 25~26℃에서 사람들이 시원함을 느끼고, 건강과 쾌적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적정 수준이기 때문이다.

지금 당신이 위치하고 있는 공간의 에어컨 설정온도는 몇 도인가? 과도하게 낮은 기온은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함을 주긴 하지만, 26℃의 기온에서도 충분히 시원하고 쾌적할 수 있다는 것을 꼭 명심하자!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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