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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깔·위생 '만점' 진안 고추 팔아요"마이산 고추시장 14일 개장 / 생산실명제로 신뢰도 높여
국승호 기자  |  shcook@jjan.kr / 등록일 : 2017.08.09  / 최종수정 : 2017.08.09  22:35:37
   
▲ 진안고원 마이산 고추시장이 오는 14일부터 홍삼한방센터 주차장에서 열린다.
 

올해에도 진안고원 마이산 고추시장(이하 고추시장)이 개장된다. 고추시장은 진안군에서 마련한 대표적인 소비자 직거래장터로 오는 14일부터 홍삼한방센터 주차장에 임시 가설되며 오는 10월 29일까지 이어진다.

고추시장은 끝이 4와 9로 끝나는 날짜(4일, 9일, 14일, 19일, 24일, 29일)인 ‘진안장날’ 함께 열린다. 오는 10월 하순까지 모두 15회가량 열릴 예정이며 운영 시간은 아침 7시부터 당일 물량 소진 시까지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남한 유일의 고원지역인 진안에서 생산된 고추는 큰 일교차 속에서 자라 맛, 향, 빛깔 등 품질이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위생적인 세척과 건조를 거치고, 전용포장재를 사용하며, 생산실명제를 실시하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다.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주는 이른바 ‘얼굴 있는 건고추 직거래장터’가 펼쳐질 예정이다.

진안고원에선 2000명가량의 농가가 400ha가량의 면적에서 해마다 고추를 생산하고 있으며, 판매는 △고추시장 △개별직거래 △농협수매 등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일교차가 큰 고원에서 생산된 진안 고추는 다른 지역 것과 달리 독특한 향기와 빛깔을 지니고, 같은 부피라면 껍질이 두꺼워 고춧가루가 많이 나오는 것이 특징”이라며 “거품 뺀 가격으로 거래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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