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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서 알찬 방학 보내요
박물관에서 알찬 방학 보내요
  • 문민주
  • 승인 2017.08.11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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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역사박물관 월요일도 개관 / 체험행사 다양·애니메이션 상영 / 국립전주박물관 야간개장 공연 / 전주자연생태박물관 전시·체험
▲ 전주역사박물관에서 19~20일 상영 예정인 영화 ‘씽’.

무더운 여름, 박물관은 전시관으로 영화관으로 공연장으로 변신한다. ‘휴관 없는 박물관’ ‘박물관 야간 개장’ 등을 통해 빗장도 풀었다. 들뜬 걸음으로 박물관을 찾자. ‘박물관 피서’가 시원하고 알찬 여름 방학·휴가를 책임질 테니 말이다.

▲ 전주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완판본 춘향전 목판 인쇄 체험.

전주역사박물관은 여름 방학을 맞아 8월 27일까지 ‘휴관 없는 박물관’을 운영한다. 휴관일인 월요일에도 문을 연다. 일주일 내내 박물관에 가면 전시 관람과 교육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이 기간 상설 체험프로그램 체험비도 할인된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전주정신 꽃심 배지 만들기, 닭띠 배지 만들기, 효 문자도 탁본, 완판본 춘향전 목판 인쇄 등이 있다. 전주 8경 스탬프 찍기와 닭띠해 스탬프 찍기 등은 무료다.

매주 주말에는 온 가족이 즐기는 애니메이션도 상영한다. 12~13일에는 영화 ‘덤보’, 19~20일에는 영화 ‘씽’, 26~27일에는 영화 ‘포카혼타스’를 상영할 예정이다. 기획전시실에서는 전주 정신 특별전 ‘꽃심의 도시, 전주’를 진행한다.

▲ 국립전주박물관은 19일 야간개장을 맞아 어린이 참여 놀이극 ‘오즈를 찾아서’ 를 올린다.

국립전주박물관은 야간 개장을 맞아 19일 오후 3시와 6시 두 차례 어린이 참여 놀이극 ‘오즈를 찾아서’를 올린다. 이 작품은 극단 JK Kids가 프랭크 바움의 명작 동화인 ‘오즈의 마법사’를 새롭게 각색했다. ‘도로시’를 엉뚱하고 모험심이 강한 소년 ‘푸푸’로, ‘겁쟁이 사자’를 자신이 강아지라고 생각하는 사자 ‘초초’로, 여기에 탐험대장 ‘탐탐이’라는 새로운 캐릭터까지 창조했다. 대학로 어린이 공연 중에서도 최단 기간 유료관객 1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번 공연은 마임과 복화술, 타악기 퍼포먼스 등을 통해 오즈의 여행길을 흥미롭게 꾸며낸다. 마법사가 제시하는 공기대포놀이, 거미줄 타기, 공놀이 미션을 아이들과 함께 수행하면서 오즈를 찾아간다. 관람을 원할 경우 11일부터 17일일까지 국립전주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하면 된다. 관람료는 무료다.

이밖에도 ‘아픈 우리 역사’를 주제로 12일에는 영화 ‘마이웨이’, 26일에는 영화 ‘오빠 생각’을 상영한다.

또 전주자연생태박물관은 15일까지 ‘곤충 및 생물 다양성 전시·체험’을 진행한다. 곤충존에서는 토종 사슴벌레 7종, 수서곤충 7종, 장수풍뎅이 오감 체험이 이뤄진다. 생물 다양성존에서는 육지 거북, 파충류, 양서류, 절지류 등 10종을 전시한다.

곤충 탐구 생태 교실도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천연 버물리 만들기, 여름 곤충 생태 탐구, 식용 곤충 밀웜 쿠키 만들기를 한다. 이와 함께 12일에는 영화 ‘모아나’, 15일에는 영화 ‘남극의 눈물’을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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