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일본 난잔대학-한남대, 진안 용담면 방문해 농촌생활 체험
국승호 기자  |  shcook@jjan.kr / 등록일 : 2017.08.13  / 최종수정 : 2017.08.13  21:57:13
진안 용담면에 일본 난잔대학(南山) 학생들이 방문해 농촌생활 체험을 가졌다. 농촌생활체험에는 난잔대학과 자매결연을 맺은 한남대학교 학생 및 관계자 등 30여명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박3일 동안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체험은 한남대학교의 한국문화연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한남대는 해마다 일본의 12개 자매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15년째 한국문화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며, 이번에 실시한 농촌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용담에서 처음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방문단은 농촌생활과 민속놀이를 체험했을 뿐 아니라 고구마·옥수수·고추 따기 등 농작물 수확도 몸소 경험했다. 또 우렁이농법이 실시 중인 벼 경작지를 찾아 우리나라 유기농에 대한 설명을 듣기도 했고, 마을 주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용담면 육완문 면장은 “일본 난잔대학 방문단이 용담면 주민들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좋은 인상을 가졌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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