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동학농민혁명관련단체협, 남북간 평화 촉구 성명 발표
임장훈 기자  |  hoonyoui@jjan.kr / 등록일 : 2017.08.13  / 최종수정 : 2017.08.13  21:57:10

전국 27개 동학관련단체 대표와 실무자들로 구성된 동학농민혁명관련단체협의회(상임대표 김영진, 박성묵, 정갑선, 진윤식)는 지난 11일 최근의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대화와 협력으로 남북 대결을 극복하자며 ‘평화촉구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동학농민혁명관련단체(이하 동단협)은 ‘문재인 정부에 드리는 글’을 통해 “이 땅에 전쟁이라는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라면서, 문재인 정부는 대화와 협력을 통한 남북 분단과 대결의 극복이라는 촛불정신을 잊지 말고 평화와 통일을 향한 노력을 흔들림 없이 진행하라”고 주문했다.

또 “제재와 대결 일변도의 입장을 버릴 것과 트럼프 정권에 의탁하지 말고 촛불 국민의 의지를 바탕으로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민족의 힘으로 개척해 나가자”고 주장했다.

동단협은 “대책없이 한반도의 전쟁위기를 부추기는 적폐세력들의 공세에 흔들리지 말라”면서“평화와 통일을 지향하는 주도성을 확보해 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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