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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민주당 대표, 27일 취임1주년 기자회견
연합 기자  |  yonhap@jjan.kr / 등록일 : 2017.08.13  / 최종수정 : 2017.08.13  21:57:07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27일 취임 1주년을 맞이해 기자회견을 준비 중인 것으로 13일 알려지면서 어떤 메시지를 화두로 던질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날은 공교롭게도 국민의당 전당대회가 열리는 만큼 스포트라이트가 새로 선출되는 국민의당 대표에게로 분산될 가능성도 있어, 추 대표로서는 정국 주도를 위해 어젠다 선정에 한층 신경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당 안팎에서는 이날 발표되는 메시지가 향후 1년간 민주당 주도의 개혁 작업 방향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지방선거를 앞둔 당 혁신 방향과도 직결될 것으로 보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당 관계자는 “이번 주에 회견 준비를 위한 실무 모임을 할 것”이라며 “집권여당으로서 민주당 대표가 기자회견을 하는 것은 워낙 오랜만이라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서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당 안팎에서는 추 대표가 그동안 강조해 온 ‘100년 정당 건설’ 등 당 혁신안에 많은 부분을 할애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정기국회 대비는 원내지도부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만큼 추 대표는 당 쇄신에 초점을 맞출 가능성이 크다”며 “정당 현대화 방안이나 당 체질개선 등이 키워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조만간 당 혁신을 위한 정당발전위원회가 활동을 시작하고, 18일 의원총회와 25~26일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쇄신방안을 논의할 예정이어서 여기서 나오는 얘기들을 기자회견 메시지에 포함할 것으로 보인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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