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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입주기업 살리기 '앞장'
군산시, 입주기업 살리기 '앞장'
  • 문정곤
  • 승인 2017.08.16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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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수 부시장, 현장 방문 / 노사 의견 청취·상생 모색 / 인프라·인력 부족 등 지원
군산시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최근 한준수 군산 부시장은 임금피크제 재논의(폐지)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유리 군산공장을 찾아 노사 양측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한 부시장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해 ‘부시장 현장 방문의 날’, ‘기업애로해소 즉시처리TF팀 운영’, ‘산단 민원업무 추진’ 등 다각적인 세부전략을 추진 중이다. 또한 시의 모든 간부공무원이 280여 개 기업과 결연을 맺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그동안 진행된 기업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옥구읍에 위치한 (주)태랑(대표 박헌)은 “관련 업종의 인프라 부족으로 인근 지역에서 제품생산과 관련된 소재와 부품조달에 어려움이 따른다”며 “기업을 유치하기보다 자구노력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시의 한 간부공무원은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사업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취업 지원사업 등을 진행 중으로 향후 더 많은 기업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옥구읍의 (주)삼호네트(대표 박양원)는 심각한 인력난과 외국인 신규 고용의 어려움을 호소했으며,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협의를 통해 외국인 고용허가서를 발급받아 외국인 노동자 고용을 추진 중이다.

시의 이 같은 행보는 경기 침체에 따른 지역 경제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산업 현장에서 느끼는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해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문동신 군산시장의 친 기업사랑 1인 2사 후견인제 추진책의 일환이다.

한준수 부시장은 “산단 내 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기업 애로 해소 등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기업 지원 시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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