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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주요 도로 야간운전 편해진다
도내 주요 도로 야간운전 편해진다
  • 천경석
  • 승인 2017.08.1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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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수리·차선 도색 등 / 경찰, 2496곳 시설물 개선

다른 지역에 비해 어두운 것으로 평가받던 전북의 주요 도로가 밝아질 것으로 보인다.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조희연)은 야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장 난 가로등 수리와 차선도색 등 도로 시설물을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북 지역의 차로가 다른 지역에 비해 어둡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현장점검을 거쳐 도내 2496곳의 개선 후보지를 선정했다.

전북도의회와 관계기관 등의 협조로 7월 말 기준 가로등 3529개와 횡단보도 조명등 1244개, 발광형 교통시설물 1236개를 바꿨다. 빗길에 잘 보이지 않았던 차선도 252곳, 1160㎞에 대해서도 눈에 잘 띄는 도료로 색칠했다.

전북경찰청은 오는 10월까지 남은 후보지의 시설물 개선을 마칠 계획이며, 향후 시설 개선 전·후 동기간 대비 교통사고 발생 현황을 비교 분석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야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밝은 전북 만들기’슬로건을 걸고 도로 시설물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 정책으로 더욱 안전한 전라북도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고령자가 많은 농촌 지역의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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