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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에너지업종에 관심을
화학·에너지업종에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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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8.2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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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1심선고와 잭슨홀미팅을 앞두고 관망세를 보였다. 지수는 전주 대비 20.14포인트(0.85) 상승한 2378.51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56억원과 980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3826억원 순매도했다.

종목별로 보면 외국인은 넷마블게임즈, 삼성SDI, NAVER, 우리은행, KB금융 순매수했고, 삼성전자,두산인프라코어, 효성, 한온시스템, 현대로보틱스 순매도했다.

기관은 삼성SDI, LG화학,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LG전자 순매수했고, KB금융, 이마트, 한샘, 삼성전기, 하나금융지주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650포인트선을 회복했다. 특히 갤노트8 출시관련주와 전기자관련 종목들의 상승률이 높았다.

지수는 전주 대비 6.69포인트(1.04%) 상승한 650.27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255억과 49억 순매수했고, 기관은 2,001억 순매도했다.

종목별로 보면 외국인은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피에스케이, CJ E&M, 오스템임플란트 순매수했고, 포스코켐텍, SK머티리얼즈, 주성엔지니어링, 원익IPS, 덕산네오룩스 순매도했다.

기관은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SK머티리얼즈, 이녹스첨단소재 순매수했고, GS홈쇼핑, 포스코켐텍, 메디톡스, CJ오쇼핑, 솔브레인 순매도했다. 국내적으로 보면 한미 을지프리덤가디언 훈련의 2부(28~31일)군사훈련을 앞두고 26일 북한은 강원도 깃대령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발사했다. 그간 과거사례를 볼 때 한미 군사훈련 맞대응 차원으로 볼 수 있어 증시에 미칠 여파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외적으로 보면 그간 시장의 주요이슈로 작용했던 잭슨홀 미팅도 큰 변수로 작용하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5일 공개된 옐런 연준의장과 드라기 유럽중앙은행총재의 연설내용은 시장의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옐런 의장은 금융규제의 필요성을 역설했고, 드라기 총재는 양적완화 축소에 대해 언급하지 않으며 시장에 영향을 주지 않은 모습이다.

이번 주는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가 31일 예정되어 있고, 기준금리를 결정할 예정이다. 16년 6월 1.25%로 하향 조정한 이후 14개월째 동결 중인 기준금리 향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에는 기준금리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한 정부 인사의 발언이 이어진 상황이다. 다만 주춤거리는 경기 회복세를 고려할 때 이번 금통위는 미국과 유럽의 통화정책 방향성을 보면서 금리를 동결할 걸로 예상하지만, 시장에 금리인상 시그널을 보낼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상장사들의 2분기 실적을 통해 국내 증시가 본격적인 실적호전이 예상되고, 미국경기 회복세가 빨라지고 주요국 긴축정책으로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확대되고 있어 인플레이션 기대와 3분기 실적 호조를 기대할 수 있는 반도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철강, 화학, 에너지업종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성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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