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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국가예산 6조715억 반영 '역대 최고'
전북 국가예산 6조715억 반영 '역대 최고'
  • 이강모
  • 승인 2017.08.30 23:0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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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예산안 429조…새만금 7113억 편성 /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 건립 등은 전액 삭감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뒤 처음 편성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전북관련 예산 6조 715억 원이 반영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대표적 현안사업인 새만금 매립 기초설계비용 및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 건립 등의 예산이 아예 반영되지 않았거나 대폭 삭감돼 국회 차원의 증액 노력이 요구된다.

전북도는 29일 “국무회의를 거쳐 발표된 2018년 정부예산(안)은 총 429조원이 편성됐으며, 이 가운데 전북 예산은 6조 715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전북 예산이 6조를 넘긴 것은 역대 최초로 ‘전북의 친구가 되겠다’고 약속한 새 정부의 관심과 배려가 함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북도는 애초 7조 1590억 원을 요구했고 정부 부처별 예산 심사에서 5조 6537억 원으로 감액됐으나 기획재정부 최종 심사에서 6조 715억 원으로 증액됐다.

이는 2017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됐던 전북 예산 5조 8577억 원 대비 2138억 원 증액된 것이다.

이 같은 성과는 새만금 예산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새만금 관련 예산의 전체 반영액은 2017년 반영액 6601억 원보다 512억 원이 증액된 7113억 원이 편성됐다. 새만금 관련 정부 예산안 역시 역대 최대 규모다.

이 가운데 새만금 SOC 분야 예산은 2017년 정부예산(안) 1202억 원보다 1463억 원이 증액된 2665억 원이 반영됐다.

새만금 SOC 분야 예산이 무려 2배 이상 증액된 것으로 새 정부의 새만금 사업 추진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분야별 주요 사업 반영상황을 보면 도로-철도 등 SOC분야에 8663억, 새만금 분야 7113억, R&D 및 성장동력 분야 4905억, 농생명 분야 9986억, 문화관광 분야 1449억, 환경·안전·녹지·복지분야 2조 1328억, 지역공약 연관사업 2766억, 국정과제 연관사업 2951억 원 등이다.

기재부는 이날 확정된 정부예산(안)을 오는 9월 1일 국회로 제출할 예정이며, 국회 예결위는 11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정부예산(안)을 심사해 확정하게 된다.

최병관 전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새만금과 잼버리 등에 대한 새 정부의 각별한 관심이 따른 것으로 국회 차원의 치밀한 전략 대응을 추진하겠다”며 “국회 심사단계에서 예산 증액에 노력해 6조 5000억 원 이상 확보를 목표로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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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2017-08-30 07:35:52
8조로 목표로 해야 하는데,,이러다 언제 개발하냐!! 이번에도 날샜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