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지질공원해설사 경연 고창 최선하 씨 '우수상'람사르고창갯벌센터 근무 / 갯벌 보전·관리·교육 담당
김성규 기자  |  skk407@jjan.kr / 등록일 : 2017.09.12  / 최종수정 : 2017.09.12  22:33:11
   
 
 

‘제4회 지질공원해설사 경연대회’에서 고창군의 지질명소중 하나인 고창갯벌을 소재로 람사르고창갯벌센터에서 지질공원해설사로 활동 중인 최선하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정선에서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 공동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해설사의 전문역량 강화와 상호 정보 공유, 사기진작 도모 등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경연대회에는 전국 23개 지질공원해설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이 지난 8월에 인증 받고 처음으로 해설사 경연대회에 참여해 고창군의 지질명소인 고창갯벌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지질공원 협력기관인 람사르고창갯벌센터는 고창갯벌의 보전과 관리를 전담하는 센터로 고창갯벌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갯벌의 가치와 특성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 인증에도 큰 역할을 했다.

현재, 고창군에는 운곡습지 및 고인돌군, 병바위, 선운산, 소요산, 고창갯벌, 명사십리 및 구시포 등 6개 지질명소 중에 운곡습지, 선운산, 고창갯벌에 지질공원해설사가 근무하고 있다.

지질공원 해설사의 핵심기능은 지질명소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설명과 교육 안내를 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서 탐방객과 지역주민 그리고 지질공원 관리기구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질공원해설사들의 전문역량 강화와 다양한 지질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더 많은 탐방객들이 방문하는 국가지질공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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