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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홍 시의원 "남원 운봉 가야문화연구 협의체 필요"임시회 5분 발언
신기철 기자  |  singch@jjan.kr / 등록일 : 2017.09.13  / 최종수정 : 2017.09.13  23:13:39
   
 
 

남원 운봉 가야문화를 위해 꾸준한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남원시의회 윤지홍 의원은 13일 열린 제21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말씀에서 불붙기 시작한 가야문화에 대한 조명은 이제 수많은 자치단체와 학계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면서 “남원도 신비의 왕국이었던 운봉 가야문화와 함께 한 단계 더 도약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백두대간 동쪽 운봉고원에는 철의 왕국 기문국이 있었으며 기문국은 일본과 중국기록에서 자주 등장하기도 했다”면서 “운봉의 가야 기문국은 1982년 88고속도로(현 광주대구고속도로) 공사 중 그 존재가 알려졌으며 운봉고원에서는 30기의 대규모 제철 유적이 발견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운봉 가야문화를 위해 “남원 스스로 자체적인 운봉 가야문화의 활용 역량을 배양해서 가꾸어 나가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학계 전문가와 시민, 공무원과 함께하는 가야 문화연구 협의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남원은 이제 향토 박물관에서 더 나가 국립박물관 수준의 박물관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발굴될 가야 유적뿐만 아니라 이제는 남원에서 출토되는 많은 유적들을 남원에서 관리하고 전시할 시기가 도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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