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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넥솔론에 힘 보태 주오"범시민 서명운동 동참 호소 / 도종환 문체부 장관도 참여
엄철호 기자  |  eomch@jjan.kr / 등록일 : 2017.09.13  / 최종수정 : 2017.09.13  23:13:37
   
▲ 13일 익산역에서 도종환 문체부 장관(왼쪽 두번째)이 넥솔론 살리기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이 13일 향토기업 (주)넥솔론을 살리기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적극 동참을 시민들에게 간절히 호소하고 나섰다.

정 시장은 이날 오후 넥솔론 근로자들이 직장폐쇄와 실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에 요구한 최소한의 공적자금 지원을 촉구하고자 익산역에서 벌이고 있는 범시민 서명운동 현장을 찾아 직접 서명 날인하고 근로자들을 위로·격려했다.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기업유치를 최우선 시정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최대 기업중의 하나인 넥솔론이 커다른 위기 상황을 맞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면서 “익산시는 시민들의 뜻을 모아 향토기업인 넥솔론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경제인, 정치권 등과 연대해 공적자금 투입 및 전기료 인하 요구 등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 그 어떤 노력과 수고를 마다하지 않고 있는 만큼 시민들도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발버둥 치고 있는 넥솔론 근로자들에게 깊은 관심을 갖고 범시민 서명운동 동참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길 간절히 호소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취임 인사차 원불교 총부 방문을 위해 이날 익산역에 도착한 문화체육관광부 도종환 장관은 정 시장으로 하여금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취지를 설명 듣고 즉석에서 서명 참여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4차례에 걸친 M&A 시도에도 불구하고 청산의 위기에 내몰려 있는 넥솔론 근로자들은 희망의 불씨를 놓지 않기 위해 청와대 1인 시위와 함께 익산역, 신동 익산약국, 영등동 하나은행 등에서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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