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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지역감정 유발 낡은 정치"민주, 호남예산 홀대론 비난 / "새만금, 전년보다 72% 증액"
박영민 기자  |  youngmin@jjan.kr / 등록일 : 2017.09.14  / 최종수정 : 2017.09.14  22:32:08
   

국민의당이 광주·전남에 이어 전북에서도 문재인 정부의 ‘호남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홀대론’을 집중 제기하자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삭감 주장에 대한 반박과 함께 맹비난을 쏟아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지난 13일 전북을 찾아 “문재인 대통령은 새만금 핵심 인프라 확충을 공언했지만,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사업 예산은 75% 삭감됐고 새만금공항 예산은 한 푼도 책정이 안 됐다. 관련 6개 사업의 50% 이상인 3000억 원 정도가 삭감됐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가 힘껏 돕겠다고 한 잼버리대회 SOC 사업 역시 3000억 원이 깎였고, 해양·수산 부분은 아예 마이너스”라면서 “만경평야가 서러워할 것이다. 농업을 손 놓으라는 것과 뭐가 다른가”라고 SOC 홀대 사례를 열거하며 정부 여당을 겨냥했다.

그러면서 “미완의 과제, 전북의 아픔을 국민의당이 풀어내겠다”며 “정부의 군산조선소 재가동 결단을 이끌어내고, 새만금시대 비전을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SOC 홀대론을 집중 부각해 전북 등 호남에서 국민의당을 압도하는 민주당 지지율을 흔들어보겠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국민의당이 연일 호남 SOC 홀대론을 집중 제기하자 민주당의 대응 수위도 높아지고 있다. 민주당은 이날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권을 가진 8명 중 3명이 전북 SOC 홀대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전북 의원도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의당 주장의 부당성을 열거했다.

김태년 정책위원회 의장은 “새만금 SOC는 문재인 정부 핵심 국정과제다. 2017년도 1488억 원에서 2018년 2562억 원으로 전년대비 72.2% 증액됐다.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사업도 71억에서 536억으로 증액됐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안 대표께서 어떤 이유에서 사실과 다른 말씀, 특히 SOC 예산을 가지고 시비를 거시는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해서 존재감이 드러날 것 같지는 않다”며 “지역감정을 유발하는 이런 정치는 새 정치와는 거리가 멀다. 아주 낡은 정치”라고 비판했다.

이개호 제4정조위원장은 “숫자놀음으로 진실을 호도하지 말라”고 요구했고, 윤후덕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는 정부예산안 확정에 대한 전북도의 입장을 다룬 언론보도를 거론하며 국민의당의 주장이 거짓이라고 맞받아쳤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안호영 의원도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방자치단체 예산증감에 대한 평가를 할 때 당해 연도 ‘건의예산 대비 삭감’을 주장하는 것은 예산편성의 원칙과 관례, 절차상 사용되지 않는 분석”이라며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여론을 호도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 소속 전북도의회 의원들도 이날 ‘자유한국당 2중대로 전락한 국민의당에 경고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호남홀대론을 주장하면서 명분없이 호남인사를 배제했다”며 “더이상 ‘호남홀대론’을 주장하면서 호남과 전북을 이용하지 말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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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토박이
전 부산에 거주하는 부산사람입니다
전북일보 기자님 안철수가 대구에서 한 짓을 기사화 시켜 주세요
대구에 간 안철수 이번엔 영남 홀대론 (한겨레 인터넷판 9/15일자)
대구에서는 영남홀대론 들고 나옵니다
이게 사람새낍니까?
제2의 김영삼을 만들어서 민주주의를 다시 후퇴 시킬순 없습니다
호남언론이 비판 해주셔야합니다

(2017-09-15 22: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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