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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세계태권도 환희·감동 '한눈에'
무주 세계태권도 환희·감동 '한눈에'
  • 최명국
  • 승인 2017.09.22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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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 사진집 발간 / 경기장면·볼거리 풍성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환희와 감동의 순간을 담은 사진집 ‘ONE WORLD, ONE TAEKWONDO(하나의 세계, 하나의 태권도)’가 발간됐다.

전북일보사가 373페이지 전면 컬러판으로 발간한 사진집은 안봉주 전북일보 사진부 부국장과 박형민 전북일보 사진부 기자, 조용철 전 중앙일보 사진부장, 최순호 전 조선일보 사진부장, 이원철 전 새전북신문 사진부장, 김용근 전 일간스포츠 사진기자, 박종도 데일리투머로우 사진기자 등 국내 쟁쟁한 ‘사진장이’들이 제작에 참여했다. 이들이 앵글에 잡은 역동적인 경기장면이 압권이다.

또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유치 과정과 성과, 폐막식, 무주 태권도원 등의 모습도 담겼다. 사진집 속 ‘대회와 사람들’에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경기장 안팎의 다양한 볼거리, 대회 뒷이야기 등이 포착됐다.

특히 북한 태권도 시범단의 투박하면서도 묵직한 격파 시범공연을 비롯해 개회식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장웅 IOC 위원의 극적인 만남 등 화젯거리를 낳은 생생한 장면도 실렸다.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는 사진집 발간 축사에서 “이번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국제 스포츠계에서 높아진 태권도와 세계태권도연맹의 위상을 보여주었다”면서 “사진집에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다양한 행사의 생생한 순간이 고스란히 담겼다”고 밝혔다.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았던 송하진 전북도지사도 “대회의 감동적인 순간을 정리한 사진집이 세계 최고의 전북을 향해 나아가는 도민들의 의지를 확인하는 소중한 기록으로서 그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 태권도인들의 축제 한마당인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역대 가장 많은 183개 나라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세계 태권도 성지인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렸다.

WTF(세계태권도연맹)가 2년마다 개최하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가장 오랜 전통을 지닌 국제 태권도 대회다. 1973년 서울 대회를 시작으로 남자부는 올해 23회째, 1987년부터 열린 여자부는 16회째를 맞았다. 우리나라에서 대회가 열린 것은 2011년 경주 대회 이후 6년 만이자 역대 7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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