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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평선축제의 변신
김제지평선축제의 변신
  • 최대우
  • 승인 2017.09.25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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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우 제2사회부 기자
전국 최초 5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빛나는 김제지평선축제가 5일간의 일정을 대과없이 마무리 한 채 24일 성황리 막을 내렸다.

김제지평선축제는 올해를 끝으로 대표축제를 내려놓고(5회 일몰제 적용) 내년부터는 세계인이 함께 하는 글로벌축제로의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김제지평선축제는 웬만한 시민들은 다 알고 있을 만큼 걱정도 많았던게 사실이다. 대표축제를 일몰제 때문에 내려놓아야 하고, 이건식 시장이 이번을 마지막으로 시장직에서 물러나기 때문에 아무래도 관심이 덜 하지 않겠느냐는 우려때문이었다.

또한 항간에 떠돌고 있는 이 시장의 낙마설(?) 때문에 축제를 준비 하는 공직자들 역시 열정이 예전만 하겠느냐는 시각이 지배적이어서 내심 우려를 했던게 사실이다.

그러나 축제를 마치면서 그러한 우려들은 기우에 불과했다. 공직자들은 축제준비에 더욱 만반을 기했고, 김제시민들 역시 5년연속 대표축제를 만들어낸 시민들답게 성숙된 자세로 축제를 성원 하고 협조했다.

설사 부족 하고 서운한게 있더라도 축제의 성공을 위해 참고 성원 하며 격려했으며, 다음 글로벌축제로의 비상을 위해 의연 하고 성숙된 시민의식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평소 이건식 시장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던 일부 시민들도 축제의 성공을 위해 말을 아끼며 묵묵히 성원 하고 지지를 보내는 모습들이 축제 현장 곳곳에서 묻어나왔다.

역시 5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가 그냥 되는게 아니구나 하는 것을 느낀 이번 지평선축제였다. 물론 경미한 사건사고는 있었지만 대체로 성공리에 끝난 축제라는데 이의가 없다.

내년부터는 김제시장이 바뀌고 일부 도·시의원 등도 바뀐다. 새로 취임 하는 김제시장 등 선출직들의 마음가짐이 매우 중요하다.

전임자가 잘하면 후임자는 생색이 안난다는 구태의연한 생각은 버리고 지평선축제는 꼭 이어져야 한다. 김제의 자랑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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