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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건강하고 오래 사세요"…진안·장수서 노인의 날 행사 열려
국승호 기자  |  shcook@jjan.kr / 등록일 : 2017.10.11  / 최종수정 : 2017.10.11  23:14:28
   
▲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 이항로 진안군수 등 노인 900여명이 노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모범 노인 및 효행자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제21회 노인의 날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기념행사와 경로위안잔치가 진행되고 있다.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지회장 원종관)는 11일 문예체육관에서 열었다. 900여명의 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항로 군수, 박명석 군의회의장을 비롯 정옥주·김광수·김남기·배성기·신갑수·이한기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들이 자리를 같이했다. 김현철 도의원과 재경 및 재전 진안군향우회 회원들도 자리를 같이했다.

기념행사에선 ‘모범 노인’ 및 ‘노인을 잘 섬기는 효행자’ 23명에 대한 시상이 실시됐다. 모범 노인상은 △구찬서(진안읍) △성병헌(진안읍) △유재두(용담면) △한규하(안천면) △서재남(동향면) △김을례(상전면) △김낙두(백운면) △이의상(성수면) △전성주(마령면) △박충웅(부귀면) △고대석(정천면) △박정자(주천면) 등이 받았고, 효행상은 △이옥순(진안읍) △박천우(용담면) △성정례(안천면) △송홍석(동향면) △안규산(상전면) △유월수(백운면) △손귀임(성수면) △전인숙(마령면) △김정옥(부귀면) △김경서(정천면) △전남미(주천면) 등이 수상했다.

재경 및 재전 향우회에선 어려운 노인 6명에게 각각 30만원(총 180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원종관 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 노인들이 오늘만 즐거워서는 안 된다. ‘지금이 딱 좋아’라는 노래처럼 100세가 넘도록 즐거워야 된다. 건강을 유지하면서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는 모범적인 노인이 되자”고 역설했다.

이항로 군수는 “지난 선거에서 했던 공약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노후 걱정 없는 진안, 일자리 걱정 없는 진안을 만들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시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 11일 장수군 장계면에서 진행된 노인의 날 기념 경로위안잔치에서 예술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장수군도 11일 장계면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7개 읍·면에서 노인들이 참석해 노인의 날 기념식 및 경로위안잔치을 개최한다.

11일 장계국민체육센터 대강당에서는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장계면 경로위안잔치가 개최됐다.

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 장계면분회(회장 임경춘)가 주최하고 장계면주민자치위(위원장 송원영)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장수군의회 유기홍 의장과 김종문 부의장, 양성빈 도의원, 오재만·정영모·한규태·이희숙 군의원, 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 최봉선 회장 각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 평양예술단 공연, 인기가수 이애란 씨의 흥겨운 무대 등이 펼쳐졌다.

특히 기념식에서 송원영 장계면주민자치위원장과 하장미 장계면사무소 노인업무담당자가 감사패를, 남동마을 한옥희 씨가 효행상을 수상했다.

한편 장수군 7개 읍·면별 행사는 다음과 같다.

△장계면 11일(장계국민체육센터) △장수읍 12일(한누리전당 산디관) △계남면 13일(문예복지관) △번암면 16일(봉화체육관) △산서면 17일(산서초 영대관) △천천면 19일(하늘내체육관) △계북면 25일(참샘골 체육관) <진안=국승호·장수=정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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