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남원시, 귀농·귀촌인 게스트하우스 짓는다전북도 공모사업 선정 / 사업비 5억5000만원 확보
강정원 기자  |  mkjw96@jjan.kr / 등록일 : 2017.10.11  / 최종수정 : 2017.10.11  23:11:48
   
▲ 남원에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한 임시거주시설이 조성된다.
 

남원에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한 임시거주시설이 조성될 전망이다.

남원시는 전북도에서 주관한 ‘2018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전북도의 현장 심사 시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과 연계한 게스트하우스 운영 방안을 제시, 경쟁 시·군과 큰 점수 차이로 이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시는 전북도 공모사업인 ‘2017년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조성사업’에도 선정돼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는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조성사업 대상지와 같은 부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은 예비 귀농인이 6개월에서 1년 정도 단기간 머무르며 정착에 필요한 농지나 주택 등을 탐색하고 직접 영농체험까지 겸할 수 있는 임시거주시설이며, 게스트 하우스는 이보다 짧은 기간 동안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자가 머무를 수 있는 시설이다.

특히 두 사업 대상지인 주생면 상동리는 시내권과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고 정착에 필요한 정보를 탐색하는데 유리한 최적의 지리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게스트하우스 조성 공모사업 선정으로 귀농귀촌인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주택 문제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임시거주시설을 확충해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남원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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