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문 대통령 "지능정보사회에서도 사람이 중심 돼야"문 대통령, 4차 산업혁명위서 밝혀
이성원 기자  |  leesw@jjan.kr / 등록일 : 2017.10.11  / 최종수정 : 2017.10.11  23:11:45
   
 
 

문재인 대통령은 “이제 세계는 4차 산업혁명이라고 불리는 지능정보사회로 급속히 발전해가고 있다”며 “지능정보화의 물결을 다시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1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위원회 1차 회의에서 “대한민국은 21세기 정보화의 물결을 경제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IT산업 경쟁력이 세계 최상위권에 이르는 등 한 때 기회의 땅이었으나 그동안 활력을 잃었다”며 이렇게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 “4차 산업혁명 대응에 국가의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를 신설했고,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4차 산업혁명위원회도 출범하게 된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을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분야를 집중 육성하며, 인력양성에 역점을 두는 등 창업과 신산업 창출이 이어지는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4차산업혁명위원회에 대해서는 “4차 산업혁명도 사람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4차 산업혁명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산업, 새로운 기업에서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언는 정책을 모색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혁신성장과 4차 산업혁명 대응전략을 실효성있게 준비하여 국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 4차 산업혁명에 정부 내 부처는 물론 민간과 정부의 범국가적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병규 위원장을 포함한 민간 및 정부 위원회 위원 25명이 참석했으며, 청와대에서는 장하성 정책실장과 홍장표 경제수석, 반장식 일자리수석,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박수현 대변인 등이 배석했다.

행사 시작전에는 테이블 위에 놓인 뽀로로 인공지능 로봇 ‘뽀로롯’과 문재인 대통령이 대화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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