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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외국인 유학생 소통·화합의 장 열려
전국 외국인 유학생 소통·화합의 장 열려
  • 김종표
  • 승인 2017.10.1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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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서 페스티벌 성황 / 각국 전통공연·체험행사
▲ 전북 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외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이 열린 12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필리핀 코딜레라대학 공연단의 전통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박형민 기자

전국 각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12일 전북대에서 소통과 화합의 잔치를 펼쳤다. 전북대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과 전북도가 ‘전라북도 방문의 해’를 맞아 마련한 ‘2017 전국 외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남호 전북대 총장과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응권 우석대 총장, 박진웅 외교부 국제관계대사를 비롯해 유학생 및 가족 등 5000여 명이 참석했다.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26개국 50여 명의 유학생이 세계 의상 퍼레이드를 열었고, 중국 중남민족대학·베트남 호찌민 과학대학·필리핀 코딜레라 공연단이 각 나라의 전통 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또 전북대 국제화의 본산인 뉴실크로드센터 앞에서는 외국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마당극이 펼쳐졌고, 체험 부스에서는 전통주 체험과 한지 부채 제작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남호 전북대 총장은 한국 문화 및 시사 상식 등의 퀴즈를 풀어보는 ‘도전 골든벨’에 참여해 직접 문제를 내기도 했다.

이와 함께 전북대 언어교육부에서 벼룩시장을 열었고, 선배 유학생이 후배들을 위해 준비한 나눔 행사에도 발길이 이어졌다.

이남호 전북대 총장은 “가장 한국적인 캠퍼스인 우리 대학에서 전국 유학생들의 축제가 열린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외국인 유학생들이 우리 대학에서 전북의 맛과 멋, 그리고 전통의 아름다움을 안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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