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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장류축제 '관광+산업화' 두마리 토끼 잡았다
순창장류축제 '관광+산업화' 두마리 토끼 잡았다
  • 임남근
  • 승인 2017.10.23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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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30만명 관광객 발길 / 국내소스 수출 상담도 진행 / 고추장 진상행렬 재현 눈길
▲ 지난 21일 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 열린 순창장류축제에서 황숙주 군수와 외국인 관광객 등 참가자들이 빨간 옷을 입고 2017인분 고추장 떡볶이를 만들고 있다.

제12회 순창장류축제와 세계소스박람회가 대규모 관광객 방문과 장류의 소스산업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경제성 높은 축제로 대성공을 거뒀다.

이번 장류축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약 3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군은 추정했다.

장류축제와 세계소스박람회가 동시에 진행된 첫 시도였던 이번 축제에는 첫날부터 구름 관중이 운집하면서 전국에 순창의 명성을 알렸다.

장류축제는 장류를 테마로한 66가지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관광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특히 관광객들이 모두 빨간 옷을 입고 200m넘는 고추장 민속마을 거리를 가득 메운 ‘2017인분 고추장 떡볶이 만들기 오픈 파티’는 고추장민속마을 거리를 빨간 물결로 물들이며 관광객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모았다.

또 외국인 관광객과 자원봉사자 함께 참여한 고추장 진상행렬도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북돋았다.

이밖에도 장류를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군민들이 참여해 만든 전시 판매 행사도 3일내내 관광객이 몰렸다.

이번 축제에서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세계소스박람회의 동시 개최였다. 국내의 대표적 소스는 물론 미국, 유럽, 남미 등 세계각국의 소스 1000여종이 전시 판매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국내 유명쉐프들의 요리 공연과 청년푸드트럭, 소스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행사들도 관광객을 만족시켰다.

특히 세계각국 소스관계자들이 방문해 세계소스의 트랜드를 파악하고 또 국내 소스와 순창의 소스들이 세계시장에 진출 할 수 있는 상담이 진행되는 등 전통장류의 소스산업화에도 큰 도움이 된 축제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숙주 군수는“제12회 순창장류축제와 세계소스박람회가 국내외 관광객과 바이어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며 성공적 거뒀다”며“축제의 성공을 위해 땀흘린 축제추진위원회와 관계공무원, 군민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축제를 통해 지역홍보는 물론 지역산업 성장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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