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순창군, 친환경농업 일번지로유기농 실증온실 등 갖춘 친환경농업연구센터 개소 / 농업기술 개발·보급, ICT 융복합 농업기술 교육도
임남근 기자  |  lng6531@jjan.kr / 등록일 : 2017.11.13  / 최종수정 : 2017.11.13  23:16:44
   
▲ 13일 열린 순창군 친환경농업연구센터 개소식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황숙주 순창군수 등 관계자들이 기념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순창군 친환경농업 발전의 핵심코어가 본격 가동됐다.

13일 전라북도 송하진 지사와 황숙주 순창군수, 김종섭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최영일 도의원, 이상혁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농업과장, 친환경 농업인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업연구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은 식전공연을 비롯해 공식행사와 시설별 설명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소식 기념 ‘ICT 융복합 농생명 4차산업의 발전 전략’ 이라는 주제의 미래농업 포럼도 열렸다.

이날 본격 문을 연 친환경농업연구센터는 유등면 건곡리 1425번지 일원 8300㎡ 부지에 2층 건물 3동 규모로 복합연구동, 종합연구 실용화센터, 유기농 실증온실 등이 만들어졌다. 복합연구동은 토양환경 및 잔류농약 분석실, 미생물연구실 등 연구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종합연구 실용화센터는 지상 1층 규모로 젤라틴키틴분해 미생물배양실, BM활성수 생산플랜트, 토착미생물발효배양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유기농 실증온실은 지역특산품 작물을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실증 재배하는 첨단 온실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총 100억이 투자된 친환경농업발전을 이끌 대형 연구센터다.

친환경농업의 핵심인 다양한 유기농업기술을 개발 보급하고 저 비용 유기농자재 생산과 공급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특히 새로운 ICT 기술의 발전에 따른 융복합 농업기술 등을 농업인들에게 교육해 친환경 농업인들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역할도 담담할 계획이다. 또 고추, 콩 등 지역특성에 맞는 유기종자를 발굴하고 육종 연구 등 실질적인 산학연관 연구체계 구축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황숙주 군수는 “순창친환경농업연구센터가 본격 운영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송하진 지사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한다”며“순창의 친환경 농업과 전라북도 친환경농업의 질을 한 단계 높이고, 농업을 매력있게 연구하는 곳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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