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전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도청 어린이집 정규직 자녀만 입학은 차별"
강인석 기자  |  kangis@jjan.kr / 등록일 : 2017.11.14  / 최종수정 : 2017.11.14  22:37:01
   

전북도의회는 14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기관에 대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각 상임위의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을 요약한다.

"지방세 과오납금 주의를"

△행정자치위원회=자치행정국과 인재육성재단에 대한 감사에서 김종철 의원(전주7)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와 올해 업무보고 시 지적사항, 5분 발언 등에 대한 조치가 미비한 점을 지적하고 시정을 촉구했다.

허남주 의원(비례대표)은 지방세 과오납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와 시정을 주문했고, 정호영 의원(김제1)은 매년 계속 증가하는 전보제한부서 발령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송지용 의원(완주1)은 도유재산 무단점유 실태조사를 꾸준히 실시해 재산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고, 최영일 의원(순창)은 모범공무원 포상에서 소방공무원이 소외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대중 의원(익산1)은 전북도 직장어린이집에 정규직 자녀만 입학시키는 것은 차별이라며 시정을 주문했다.

"친환경농산물 관리 부실"

△농산업경제위원회= 농축수산식품국 감사에서 이현숙 의원(비례대표)은 올해 서울시에 공급되는 친환경농산물에서 잔류농약이 8건 검출된 점을 지적하며 전북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고, 이학수 의원(정읍2)은 농수산품 미개척 수출 대상국 확대와 수출 품목 다양화 등 수출 확대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김현철 의원(진안)은 농어촌종합지원센터 종사 인력 채용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정보와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선발할 것을 주문했다.

강용구 의원(남원2)은 청탁금지법으로 인한 농민들의 피해를 고려해 근본적인 개선안을 정부와 국회에 요구하는 등 전북도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리축제 내실있는 평가 필요"

△문화건설안전위원회=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민간위탁기관 감사에서 한완수 의원(임실)은 전주세계소리축제 기간 중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정보를 제대로 확인할 수 없었다며 많은 비용을 투입한 사업의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시간으로 꼼꼼히 점검해 줄 것을 주문했다.

최은희 의원(비례대표)은 소리축제의 내실있는 평가용역을 통해 다음 축제에 반영하는 환류시스템을 갖출 것을 요구했고, 박재완 의원(완주2)은 소리축제 행사를 문화관광재단과 소리축제조직위가 통합 운영하는 방안 등 소리축제의 장기적 발전전략 마련을 주문했다.

양성빈 의원(장수)은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홈페이지 자료의 업데이트 부실 등 관리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자유학기제 전용교실 마련을"

△교육위원회= 전북도교육청 소관 직속기관에 대한 감사에서 최영규 의원(익산4)은 교육문화회관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주문했다.

최인정 의원(군산3)은 자유학기제 전용교실을 마련해 아이들의 체험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용모 의원(전주8)은 정원이 항상 부족한 교육문화회관의 조직체계 점검 필요성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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