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도내 경제 기관장,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중소벤처기업청 등 30곳 회의 / 도, 민생 위기 극복 협조 당부
김세희 기자  |  saehee0127@jjan.kr / 등록일 : 2017.11.14  / 최종수정 : 2017.11.14  22:37:01

도내 경제관련 기관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기관의 주요 시책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민생경제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군산지방해양수산청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한국은행 전북본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본부,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 등 도내 경제관련 기관장 30여명은 14일 전주시 효자동 소셜캠퍼스온 전북에서 각 기관들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시책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정호 정무부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전북도는 군산조선소 가동중단과 넥솔론 파산 위기, 한국 GM철수설 등 전북 경제에 찾아온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근 마련한 위기기업 관리·지원 방안 등을 안내하고 각 기관이 이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상표)은 수송수요 증가, 신조선 투입예정에 따른 국제여객터미널 이용편의 확대 추진, 선박통항 안전성 향상을 위한 비응항 정온도 개선사업 등을 설명하고, 신조여객선 투입 홍보와 관광객 유치에 대해 각 기관의 협조를 구했다.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임중식)은 조달기업에 대한 고용·근로분야의 사회적 책임 평가가 강화된 내용을 설명하며 각 기관이 고용 및 노동에 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밖에 다른 여타 기관에서도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산업현장교수제도, 지역민 생활안정 주요 시책 등을 설명하며 각 기관에 협조를 구했다.

최정호 정무부지사는 “지역에서 발생한 군산조선소 가동중단, 넥솔론 파산 위기, 한국 GM철수설 등으로 인해 경제상황에 대한 위기감이 더 커져가고 있다”며 “어려움을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원탁회의 참여기관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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